사진(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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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떡볶이
포장마차 떡볶이 점심시간, 할 일이 급하게 생겨서 일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점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식당에 주문하고, 음식 나오길 기다리고, 먹고 나오는 시간까지 생각하니 빠듯할 것 같고. 편의점에 가볼까, 제과점에서 빵을 살까 하면서 지나가는 길 눈에 띈 포장마차의 빨간 떡볶이 간단하게 먹는 거라고 맛은 기대 안했는데, 매콤달콤 정말 맛있었다! 집에와서 계속 생각날 정도로!튀김 하나 곁들인 떡볶이 1인분, 따끈한 어묵국물. 정말 최고!
2013.01.08 -
2013년 1월 3일
#1#- 오늘. 영하 10도! 올겨울 들어서 제일 춥다고!완전 무장하고 나갔는데도 정말 추웠어요.감기, 빙판길 조심하시길! #2#- 사진은 올 연말, 연초 간식으로 먹은 롯데샌드. 맛있었어요!니콘 쿨픽스 P310으로 찍었는데, 크기를 줄인 것 말고는 무보정.밝은 렌즈라 결과물도 환하고, 접사도 이만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3#- 우와 3일 연속 블로깅!작심 3일은 성공한 것 같아요 :)
2013.01.03 -
진해제과 - 향긋한 벚꽃앙금 [벚꽃빵]
"선물!" 진해에서 훈련받고 짧은 휴가기간에도 나를 만나러 와준 고마운 남자친구의 선물 바로 진해 특산물로 유명한 진해제과의 벚꽃빵 다음웹툰 '결혼해도 똑같네'에서 보고 벚꽃빵이 어떤맛일까 궁금하고 먹고 싶었는데 결혼해도 똑같네 - 네온비[11화]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6437 이렇게 선물 받았습니다. 짜잔~ 케이스도 이뻐! 남자친구가 11월 30일에 구입하고, 12월 2일에 만나서 받았는데 케이스에 붙은 스티커의 숫자가 20121203어쩐지 날짜같은데 유통기한이 아닐까 추측!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지만,벚꽃빵에는 벚꽃앙금이 들어있습니다. 빵모양도 정말 벚꽃모양! 커피마시면서 한개 맛봤는데 맛있어! ㅠㅠ! 향긋하고 달콤한 벚꽃앙금이 든 벚꽃빵..
2012.12.28 -
다이소 칭찬스티커 구입했어요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다이소에서 칭찬 스티커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000원. 같은 종류로 9매 들어있습니다. 병아리 스티커의 문구는 [귀여워요. 성실해요. 착해요. ]네잎클로버와 무당벌레 스티커의 문구는 [기특해요. 대단해요. 똑똑해요. 최고] 칭찬 스티커만 따로 붙일 수 있는 판도 들어있습니다. 다이어리 꾸밀 때, 친구들에게 편지 쓸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문구가 다양해서 마음에 들어요. 칭찬 스티커 사용하면서 많이 즐거울 거 같아요. :)
2012.12.27 -
대구 동성로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 대구역에서 내려와 동성로로 향하는 길.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반짝 ! 가까이 보니까 페트병! 페트병이 이렇게 멋진 트리가 될 수 있다니! -ㅍ다채움 블로그의 재활용트리 관련글 - http://blog.naver.com/daegu_news/50157412258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거리는 12월의 밤.올해는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장식 트리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
2012.12.24 -
와플
브뤼셀 와플믹스 가루랑 와플 기계로 한밤중에 만들어 본 와플 :)믹스에 건포도 조금 넣어서 구웠더니 더 맛있었다. 와플 좋아 :)
2012.12.16 -
크리스마스 트리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크리스마스 트리 역시 12월은 트리가 있어야지! 12월 1일, 수성구청역에 트리가 설치됐다. 한 여름에 이 계절을 기다리며, 캐롤을 열심히 들었었다. 이 계절이 되면, 거리마다 캐롤이 들릴 것 같은데, 막상 나가면 생각만큼 캐롤이 안 들린다. 해마다, 12월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아쉽다. 내가 말하는 12월 분위기는 언제 났던가. 산타 할아버지를 믿었던 시절부터, 친구들과 함께 모여 파티를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나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웠던 시절까지일까. 산타 할아버지를 믿었을 그 땐, 지금처럼 올해도 다 갔네 하면서, 한 해가 끝나감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생각나는 착한 일을 손꼽으며, 산타 할아버지(부모님)의 선물로 설렜고. 새로운 일이 가득할 새해를 기다렸는데. 지금처..
2012.12.10 -
눈사람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다고 하더니, 12월 7일 대구에도 함박눈이 왔다.기분이 좋아서 눈사람도 만들고! 사진에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지만 다음날 오전에 나가보니 눈사람 옆으로 고양이 발자국이ㅋㅋㅋ 안녕 :) 눈사람!
2012.12.08 -
티스토리 2013년 달력 사진 공모전 (겨울)
올해도 응모합니다 :) 겨울이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이고 캐롤도 들리고.
2012.11.15 -
네잎클로버
평소엔 이런 토끼풀이 있으면 토끼풀이네 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오늘은 네잎클로버를 찾아보고 싶었다. 그냥. 찾았다. 크게 기대를 하고 찾은 것은 아니었는데, 금방 찾아서 깜짝 놀랐다. 기쁘다 :)
2012.05.20 -
고양이 안녕?
ㅓ #1#- 고양이 안녕? 계단을 내려가는데 보여서 찰칵내가 계단내려가는 소리에 한번 보더니만 그 이후론 계속 등만 보여주었다. 시크한 녀석. #2#- 어버이날 선물 봐둔게 있어서 동성로 다녀왔다.어제보다는 덜했지만, 오늘도 사람이 많더라! #3#- 한방축제에서 어제 못한 체험도 오늘은 하고왔는데 재밌었다 :) #4#- 꽃가루 때문에 요즘 청소 한다고 애먹고 있다.아침저녁으로 청소해도 끝이 없다. 꽃을 보는건 좋은데 꽃가루 청소는 힘들다. #5#- 리뷰할 것이 잔뜩인데 이러고 있다
2012.05.06 -
회색공간
특별한 보정을 하지 않았는데 사진이 회색톤 엄마랑 데이트 하는 날, 날씨가 이랬지. 2012.05.01
2012.05.04 -
손뜨개 하루.
그때 사용하던 코바늘 찾았고, 이젠 실을 찾아야 일단, 뜨개실 넣어둔 박스. 작년에 이사하면서 잘 챙겨뒀지! 열어보면 이렇게 많은 뜨개실이. (어머니가 뜨개질을 좋아하셔서 구입하신 것.) 이 많은 뜨개실 중에서 제 것은 이거. 무려 두개! ^^ 최하점을 받은 수행평가의 결과물도 그대로 ... ㅠㅠ 과거는 접어두고, 코바늘과 뜨개실은 준비 됐으니 시작만 하면 되는데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는지 기억이 안나..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괜찮아. 책이 있으니까. 코바늘 손뜨개저자NHK출판사 편집부 지음출판사미호 | 2011-07-20 출간카테고리취미/스포츠책소개내추럴하면서도 깜찍한 코바늘 손뜨개!『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코바... 책에 기본적인 뜨기 과정그림과 설명이 있어서 책을 보면서 따라해봤는데 ... 첫그림은 ..
2012.04.28 -
손뜨개
뭔가 새로운 것, 평소 해보지 못한 것을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적당한 것을 찾았습니다. 손뜨개 고등학교 가정 실습으로 배우고 집에서 엄마가 따로 가르쳐 주셨는데도수행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았었지요.(손뜨개가 수행평가 과제,시험이었어요) 소질이 없구나 하면서 좌절했지만, 완성품을 보면 너무 예뻐서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여유가 있을때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거든요. 집에 코바늘도 있고, 그때 사용하던 실도 어딘가에 챙겨뒀을텐데, 찾는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언젠가 제가 뜬 레이스를 자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2.04.25 -
내 무릎고양이 요미우마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레임으로 들뜨지만,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은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을 추스리기 힘들어서(반복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다른 쪽에 관심을 돌려보려고 책을 준비했다. 고양이 철학자. 요미우마. 4월 21일 대전에서 대구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내 무릎 고양이가 되어준 고양이 요미우마.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이라 피곤해서 제대로 읽지 못했지만, 작은 위로가 되었다는 거.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