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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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김혜남 출판 : 갤리온 2008.02.18상세보기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두번째 읽는 책. 책을 읽을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그때는 와닿지 않았던 부분이 확 생각 나버려서. 다시 찾게 되었다. 30대를 단순히 이십대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도 될까 그건 아닌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생각나서.
2010.08.15 -
쑥갓꽃
쑥갓꽃 쑥갓은 많이 봤지만 꽃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옥상 텃밭에 쑥갓을 키우면서 꽃이 피는 것도 봤다. 예쁘다.
2010.08.14 -
엄마참외 애기참외
. 엄마참외와 애기참외. 일리 없겠지만 올망졸망 모여있는 참외들을 보니 자꾸 엄마와 애기같다
2010.08.13 -
스파게티
우리집에서 스파게티 만들면 대접받는 나. 집에서 스파게티 만드는 사람이 나 뿐이다. 스파게티 면 삶으면서 매운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 송송 썰고 양파와 토마토 소세지도 썰어 볶고~ 따로 양파와 토마토를 갈아서 졸인 후 시판 하는 소스를 넣어 면에 살짝 볶으면 끝 참 쉽죠잉... (과정은 쉽지만, 나는 바빴다. 글로 쓰니 다섯 줄이지만.)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어 더 기뻤던 맛있는 점심 스파게티.
2010.08.12 -
나는 가끔 나를 안아주고 싶은 날이 있다.
나를 안아주고 싶은 날이 있다. 잘 하든, 못 하든 그냥. . . 오늘이 그런 날이다.
2010.08.11 -
대학교 4학년 2학기, 23학점 듣는 나.
(분홍색과 하늘색은 건물이 다릅니다) 수강신청 완료 했습니다. 앍ㅋㅋㅋ! 계획은 20~21학점 정도 들을 예정이었는데 8과목, 23학점 듣게 됐습니다. 아하하하하!!! 지름신이 학점에도 강림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이번학기도 무리합니다. 4학년이면 여유가 넘칠 줄 알았는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모두 전공과목 (중간고사/기말고사 ...........................정말 어떡하지?!) 월요일은 밥먹는 것도 문제지만 어떻게 강의실을 이동할지 걱정되네요 ... 에이! 궁하면 통하는 법입니다!!! 길이 분명 있겠지요!! 2학기도 화이팅입니다! 무사히 졸업시험을 치르고 졸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앍!! ㅠㅠ* 대학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2010.08.10 -
25.푸른색 원피스
여름이라 시원한 색을 쓰고 싶었는데 푸른색을 많이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딱. 저 타입의 검은색 원피스가 있는데 입을 기회가 없네요. 학교,도서관,집,마트 밖에 모르는 저니까요. ...푸하하! 저도 웃긴거 알아요.ㅜㅜ ----------------------------------- 글과 그림을 위한 49개의 주제 ----------------------------------- 01. 불꽃놀이 02. 전화 03. 솜사탕 04. 가정(if) 05. 동료 06. 모자 07. 15년 08. song 09. 유리잔 10. 미안합니다 11. 수신자부담 12. 졸업 13. 묘지 앞에서 14. 홈페이지 15. 공주님 16. 할머니 17. 새벽 3시 반 18. 장마 19. Fantasy 20. 발렌타인 초콜릿 21...
2010.08.09 -
EXCO에서 이벤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엑스코 홍보 우수블로거 선정 이벤트에서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어 이벤트 선물이 8월 6일 도착했습니다. 다음 주 중에 받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빨리 보내주셨어요 2학기 교재살 때 잘 사용하겠습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ㅎㅎ
2010.08.07 -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몸살에 해야할 일도 많고 신경쓰는 것도 많고 터질듯 말듯한 것을 간신히 잡고 있었는데 그게 터졌다. 아이고. 울고나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다. 하루만 쉴까. 요즘 무리했잖아. 몸도 안 좋고. 하지만, 이미 틀어진 일정을 보니 어쩌지 싶다. 그냥 단순히 몸이 피곤했으면 쉬었을 수도 있는데 그런데 지금 삐딱선 타고 싶어하는 내 마음이 문제다. 새벽에 좀 놀랬더니 먹었던 음식도 토하고 약도 토하고 기운이 정말 쭉 빠지더라. 남자친구에게 전화할까 했는데 괜히 자는데 깨워서 마음 쓸까봐 그냥 있었는데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이미 부재중 통화와 문자가 잔뜩 들어와 있다. 아이고, 미안해라. 삐딱선 타는거 그만둬야겠다. 이런거 생각하는 내 상황이 배가 부른 것 같다. 응 배가 많이 부르다. 할일이 얼마나 ..
2010.08.04 -
장학금 받았습니다.
장학금 받았습니다! 와! 2등했다는 포스트로 장학금 예상하신 분이 많으신거 압니다. 하지만 구태어 이렇게 포스팅 하는 이유는 전 자랑쟁이니까요. 죄송하빈다. 죄송합니다. 이런거 아니면 자랑할 것이 없는 피아니카에요. 졸업하면 이 자랑도 못해요. 할 수 있을때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니까요. (...이게 아닌가) 네, 2등이라 전액은 아니고 일부입니다. 제가 부담하는 금액이 있지만, 틈틈히 알바해서 모은 돈을 보태면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다행입니다! 엄마가 많이 좋아하셔서 더 기쁩니다. 덧> 엄마 : 니 졸업하고 대출 학자금 니가 갚기 싫어서 악착같이 공부해서 받은거 아니야? 피카 : 아냐, 엄마, 지금 날 의심하는거야? 난 항상 열심히했다고, 사실, 취업이 걱정되어 더 열심히 공부했..
2010.08.04 -
힘내시오! 내 친구! 여우 아가씨!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며칠 전에도 전화 왔었는데 못 받았었다. 내가 거니까 안 받아서 잘못 건건가 했는데. 대학친구. 긴 시간을 함께하지도 못했지만 어쩐지 마음이 맞아서 친하게 지내게 된 친구! 이 친구는 올해 초 취업을 해서 현재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데 안부를 물으니 아이고 깨가 쏟아진다. 그런데 힘들 때 더 힘을 내서 밝은 친구라 목소리만 들어도 알겠더라. 이 친구 무리하고 있구만! 에고고! 건강한지 , 별일은 없는지, 요즘 일은 어떤지, 남자친구랑은 잘 지내는지, 결혼은 언제 하는지 , 현재 고민하고 있는 일 등등 묻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묻지 않아도 척척 내가 궁금해 하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내가 서울에 갈때는 친구가 바빠서 못 봤는데 9월중에 대구에 올지 모른다고 한번 보자고 한다. 흥..
2010.08.03 -
때로, 너무 빨리 지나가서
때로, 너무 빨리 지나가서 보지 못하는 것이 있다.
2010.08.03 -
EXCO 홍보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pianica(피아니카) 님 축하드립니다! 고객님께서는 ‘엑스코 창립 15주년 기념 고객사은 이벤트’로 개최되었던 엑스코 홍보 우수블로거 선정 이벤트에서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엑스코 및 엑스코 개최행사를 블로그에 멋지게 홍보해주신 블로거를 찾아 ‘우수블로거’로 선정하는 이벤트입니다. 고객님께서는 블로그에 엑스코의 2010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에 대한 포스팅을 잘 올려주셔서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셔서 저희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 문화상품권 )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엑스코와 엑스코 개최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http://blog.daum.net/excolove/755 와! 다시한번 엑스코의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우수 블로거..
2010.08.02 -
구두
평소 운동화를 많이 신어서, 구두는 거의 사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샀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좋은 곳으로 이끌어주길!
2010.08.02 -
8월1일
오늘은 8월1일 매달 1일은 혼자서 계획하고 생각하는 일이 많다. 괜히 마음이 바쁘고 설레기도 하다. 여기 저기 삐딱선을 타다가도 매달 1일이면 또 제자리를 잡는다. 응, 또 새롭게 시작이다. 고마워, 고생했다. 열심히 잘 버텨준 7월의 나. 열심히 잘 해보자. 잘 부탁해. 8월의 나. 일이 잘 풀리면 잘풀리는대로 안 풀리면 안풀리는대로 크고 작은 부담이 생긴다. 괜찮아. 괜찮아. 다 잘될거다.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