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2010. 8. 1. 20:53ㆍ하루하루
오늘은 8월1일
매달 1일은 혼자서 계획하고 생각하는 일이 많다.
괜히 마음이 바쁘고 설레기도 하다.
여기 저기 삐딱선을 타다가도
매달 1일이면 또 제자리를 잡는다.
응, 또 새롭게 시작이다.
고마워, 고생했다. 열심히 잘 버텨준 7월의 나.
열심히 잘 해보자. 잘 부탁해. 8월의 나.
일이 잘 풀리면 잘풀리는대로
안 풀리면 안풀리는대로
크고 작은 부담이 생긴다.
괜찮아. 괜찮아.
다 잘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