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았습니다.
2010. 8. 4. 02:27ㆍ하루하루
장학금 받았습니다! 와!
2등했다는 포스트로 장학금 예상하신 분이 많으신거 압니다.
하지만 구태어 이렇게 포스팅 하는 이유는
전 자랑쟁이니까요.
죄송하빈다. 죄송합니다.
이런거 아니면 자랑할 것이 없는 피아니카에요.
졸업하면 이 자랑도 못해요.
할 수 있을때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니까요. (...이게 아닌가)
네, 2등이라 전액은 아니고 일부입니다.
제가 부담하는 금액이 있지만,
틈틈히 알바해서 모은 돈을 보태면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다행입니다!
엄마가 많이 좋아하셔서 더 기쁩니다.
덧>
엄마 : 니 졸업하고 대출 학자금 니가 갚기 싫어서
악착같이 공부해서 받은거 아니야?
피카 : 아냐, 엄마, 지금 날 의심하는거야?
난 항상 열심히했다고,
사실, 취업이 걱정되어
더 열심히 공부했던은 사실입니다. (위기의 4학년)
과연 명탐정 엄마
대학생 여러분 힘냅시다!!!
열심히 공부합시다!! ㅠ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