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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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가고, 새롭게 6월
5월이 가고, 새롭게 6월!개인적으로 길었던 5월이라, 6월이 올까 싶었는데 6월 시작하고도 2일 일요일입니다. 6월 첫날은 칠성시장에 다녀왔습니다.채소며, 고기며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왔습니다.일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바쁘고, 활기찬 모습에 느낀 것도 많았습니다. 주말동안 푹 쉬었습니다.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자고, 청소도 하고, 책도 읽고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도 하고,좋아하는 일 잔뜩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작하는 주말, 여유있게 충전했으니 6월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2013.06.02 -
입춘이었습니다!
#1# - 2월 4일 월요일 그리고 입춘이었습니다.!기다린 봄은 안오고, 입춘 전날은 눈과 비가 섞여 내렸습니다.2월 5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눈도 온다고 합니다.경남 거창에서 3.5도의 지진이 있었는데 대구까지 여파가 있었습니다.흔들해서 깜짝 놀랐네요. #2#- 월초와 주초에 마감하는 일이 많아서바쁜 날이 많았지만, 잘 보냈습니다. #3#- 사진은 최근에 열심히 구웠었던 와플건포도 몇알을 섞어 곰돌이 틀에 구웠습니다.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와플 굽는 기계가 작아서 예열하고 구워내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여러개를 만들긴 힘들지만, 혼자서 두어번 구워먹기엔 괜찮은 것 같습니다.한번 구우면 온집에 와플 굽는 냄새로 고소합니다 :)
2013.02.05 -
톨스토이365 - 1월 17일
톨스토이365의 1월 17일 오늘은 와닿는 이야기.
2013.01.17 -
우와! 1월 첫째 주부터 기쁜 소식이!
#1#- 3일 금요일 퇴근하고 돌아오니 예쁜 노란 봉투가! 브레드타임에서 베스트 리뷰어 상품으로 문화상품권 받았어요! 5000원 상품권이 8매! 무려 4만원! +ㅁ+!문화생활 열심히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착한 프랜차이즈 빵집 - 대구 브레드타임 (수제쿠키/수제초콜릿/착한빵)[리뷰보러가기] - http://pianica.tistory.com/961 #2#- 이놀자에서도 12월 마이데일리 감사선물로 나폴리에 피자시식권을 받게 됐어요 ㅠㅠ♡! 기뻐요! #2.5#- 연말에 남자친구와 내년에 먹고싶은 거 이야기했을 때, 피자 먹고싶다고 그랬는데!니콘이벤트에서는 도미노피자를! 이놀자에서는 나폴리에 피자를!피자 먹을 생각에 벌써 행복한 피아니카입니다! 감사합니다! #3#- 내일도 새롭게 한 주가 시작!즐..
2013.01.06 -
포춘쿠키에 뜨끔!
출처 - http://fortune.nate.com 포춘쿠키 하고 좀 뜨끔 새해 계획으로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적응중인 단계라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생활과 환경이 버거워 너무 무리한 건 아닐까. 지금 내 행동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딱 걸린 기분. 힘들어도 꿈꾸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
2012.01.15 -
스터디시작
#1#- 어렵지 않은 계획인데 왜 이렇게 달성하기 어려운 건지.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2#- 스터디시작. 마음맞는 분과 함께 스터디. 열심히 해서 서로가 좋은 결과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1.12 -
지혜로운 매의 고향
#1#- 지혜로운 매의 고향 인디언식 이름 짓기를 보고 지어봤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은근히 마음에 들었어요. 역추적하면 생일이 나오는 건가요?ㅎㅎ #2#- 다이어리. 점심시간마다 다이어리를 정검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는 두권정도. 쎄씨잡지 부록으로 받은 다이어리는 가지고 다니면서 가볍게 그때그때 생각나는 느낌이나 해야하는 일 위주로 적고 자동차 상사에서 받은 크고 두꺼운 흑표지의 무지 다이어리엔 꽤 구체적인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다보니 은근히 재미있어요 :) 올해는 목표달성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서 좀 제대로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3#- 오늘이 화요일. 월요일이 너무 바쁘게 지나간 탓에 기분은 목요일같았는데 화요일이네요. 꿀같은 주말이 빨리왔으면 싶다가도 계획을 생각하면 시..
2012.01.10 -
부탁해요 캡틴 봤어요!
출처 - http://tv.sbs.co.kr/captain/ #1#- 부탁해요 캡틴 2화 보고나서 폭풍눈물! 감동! 감동! 좋아하는 배우의 연기를 보는 것도 즐거웠고 다음 이야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2#- 어제 새해 1주차 계획 중간점검을 해봤는데 달성률이 25%.... 첫주부터 예상치 못한 일이 많아서 좀 당황했지만 이젠 목표에 집중해야겠습니다.!
2012.01.05 -
눈 내리는 밤
#1#- 1월 1일에도 눈이 오더니! 오늘도 눈이! 오늘 어쩐지 눈이 올 것 같은 하늘. 언제 눈이 내릴까 싶었는데. 퇴근길에 눈송이가 하나 둘 날리고 이젠 제법 쌓였네요. #1.5#- 연초, 월초, 주초까지 겹쳐서 시작부터 바쁜 날을 보냈는데 날리는 눈송이에 괜히 울듯 웃을듯한 기분. #2#-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내일 할까 하는 생각이 슬그머니. 계획 세우고 오늘로 3일인데. 작심 3일도 무리?! 안되지! 힘내겠습니다!
2012.01.03 -
올해도 티스토리 달력과 시작합니다 :)
티스토리 달력 2012 - http://notice.tistory.com/1731 작년에도 티스토리 달력으로 한해 잘 보냈는데 올해도 티스토리 달력을 받았습니다. :) TISTORY가 양각된 시크한 블랙 종이케이스 안에 요렇게 띠지에 감겨진 티스토리 달력이 들어있습니다 :) 하단엔 눈금자가 있어서 실용성도 굳! 달력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아기자기한 스티커까지! 사진을 보니 감탄만! 이렇게 멋진 사진을 공유해주신 블로거님에게 절로 감사한 마음이! 정말 시작되었습니다. 2012년이! 새해가 되면 괜히 무엇이든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올해 이루고 싶은 일들 가득 계획을 세우고 설레고 있답니다. 처음 이 마음 변하지 않도록- 열심히 :)
2012.01.01 -
2011년 12월 31일 - 올해 마지막날
으아,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 2011년 한해를 보내면서 올해를 그냥 넘길 수 없다는 생각에 기록을 남기고자 글쓰기를 클릭했습니다.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ㅠㅠ 흑흑. 작년에 비해서 온라인 활동은 적었지만 대신, 오프라인에서 정말 많이 바빴습니다. 여행도 다니고, 책도 많이 읽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졸업 후 제대로 사회인으로 직장에 적응하면서 힘든점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고민 많았던 그때에 비해 성장한 것 같아서 조금은 으쓱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고민'과 '선택'의 과정에서 생각도 많아지겠지만, 분명 지금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제 모습을 발견하고 만들어 갈 생각을 하면 두근거립니다. 저 새로운 꿈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제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주..
2011.12.31 -
내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보러가요
#1#- 아침저녁은 선선. 낮엔 늦더위. 새삼 적응이 안되는 날씨입니다. #2#- 바다사진을 보니 바다에 가고싶어져요. 작년부터 부산을 몇번 왔다갔다 했더니 저도 아는바다가 생겨서 더 가고싶은 것 같아요 . #2#- 내일 대구육상경기대회 보러갑니다. 역사적인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니 너무 설렙니다.
2011.08.29 -
<3년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이벤트 당첨
이사하고 바빴던 8월 첫 주! 반가운 택배가 왔습니다. 바로 비즈니스북스에서 보내주신 이벤트당첨 선물! 와!! (선물을 받은 지는 꽤 되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소식은 늦게 알리네요ㅠ) 퀴퀴한일기 카툰 스크랩&기대평 이벤트! (2011.7.4~7.17) http://blog.naver.com/biz_books/70112762901 제가 당첨된 선물은 폴링포이브 뮤지컬티켓.. 무려 R석이지만, 제가 지방에 살고 공연날짜에 보러갈 수 없던 점을 비즈니스북스에서 배려해주셔서 읽고 싶었던 책과 리엔케이 립글로스로 보내주셨어요. 아이씐나. 손편지와 비즈북씨 캐릭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정말 감동감동! 참 괜찮은 당신이 아직까지 혼자인 이유는? 일본 최고의 결혼전문가에게 듣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오해와 진실. 3년 안..
2011.08.28 -
보도블럭 사이 초록
날이 너무 좋아서, 집밖으로 나갔다. 온통 회색인 조금 삭막한 골목 풍경. 그래서 눈에 띄었는지도 모른다. 보도블럭 틈새로 초록이 그 초록이 피운 꽃이. 이름도 모른다. 그냥 작은 하얀꽃이겠거니 했는데 자세히 보니 보라색도 보인다. 참 앙증맞다. 안녕 :)
2011.05.17 -
8월1일
오늘은 8월1일 매달 1일은 혼자서 계획하고 생각하는 일이 많다. 괜히 마음이 바쁘고 설레기도 하다. 여기 저기 삐딱선을 타다가도 매달 1일이면 또 제자리를 잡는다. 응, 또 새롭게 시작이다. 고마워, 고생했다. 열심히 잘 버텨준 7월의 나. 열심히 잘 해보자. 잘 부탁해. 8월의 나. 일이 잘 풀리면 잘풀리는대로 안 풀리면 안풀리는대로 크고 작은 부담이 생긴다. 괜찮아. 괜찮아. 다 잘될거다.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