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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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 있다. - 딸기 아이스크림
엄마가 제 블로그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하루 방문객 수 부터, 댓글과 방명록 어떤 경로로, 무엇을 원해서, 이곳에 오는지 제가 어떤 글을 올리는지 관심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아직 직접 제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단계는 아니구요. 그냥 제가 블로그 하고 있으면 이것저것 물으십니다. 예, 사실, 엄마는 명탐정입니다. (특기 : 과학수사, 탐문수사) 최근 엄마가 퀸즈메이트라는 대용량 분쇄기를 사셔서 이것저것 만들어 주시는데 그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만드는 과정을 올리고 싶었는데 엄마의 손이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분들보다 빠르시더라구요. 재료 준비 뚝딱뚝딱 완성 뚝딱뚝딱 빠르다! 요리도 예술이라고 하는데 저는 요술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 가지고 온 사이 이미 완성 통까지 씻고 계셨습니다. 아..
2010.06.14 -
기분 좋은 첫승!
#1#-월드컵을 인터넷을 통해서 중계를 지켜봤는데 계속 웅웅하는 벌떼소리가 들려서 뭔가 했더니만, 부부젤라(Vuvuzela)라는 나팔모양의 악기였다.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듯. 현장에 있는 선수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한다. 난 그것도 모르고 왜 이렇게 잡음이 심하지 했다 ㅜ_ㅠ #1.5#- 골넣은 이정수, 박지성도 대단하지만 '잔디남' 그리스팀의 주장 카추라니스ㅋㅋㅋ 골찬스가 이영표 선수에 의해 저지되자 실망함에 머리를 감싸고 뒤로 넘어가는 과정에 잔디가 패이고 말았다! 확인 하자마자 서둘러 잔디를 정리하는 모습이 정말 ㅠㅠㅠ! 잔디남 , 매너남, 지중해의 매너, 친환경 플레이어, 그리스로마 신화 잔디의 신,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등등으로 화제!ㅋㅋ 한국의 선제골로 그리스 ..
2010.06.13 -
어헝헝 목걸이
목걸이 잃어버렸다. 목걸이 잃어버린줄도 몰랐다. 갑자기 뭔가 허전해서 목을 만지니 없다! 생각 해보니 씻는다고 잠시 벗어둔 것까지 기억이 나는데 주머니에 넣어둔 이후에 기억도 없고 주머니에 없으니...... 게다가 엄마 목걸이였다. 브랜드 제품이라 계속 나오고 있어서 당시에 구입할때는 부담스럽지 않았던 가격이라 기억한 나는 몰래 사둘까 어쩔까 하는 마음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는데 아. 샀던 가격에 세배 올랐더라. orz 그럼 부담스러워!! 아주 많이! 역시 금은 다르구나!! ㅜㅜ 당장가서 엄마 나 목걸이 잃어버렸어요 하고 말씀 드리니 괜찮다고 하시는데 내가 안 괜찮다. 억지로 정신줄을 잡고 공부를 하는데 검색창에 내 목걸이 어디 하고 검색하고 있음 ㅠㅠㅠㅠ 검색해서 나올 것 같으면 잃어버리는 ..
2010.06.11 -
사실, 시험기간 입니다.
#1#- 사실 시험기간이다. 이미 시험친 과목도 있다. 난 잘 친것 같은데 성적은 내가 매기는 것이 아니니 잘쳤다고 말할 수가 없다. 다음주 3일은 연이어 시험이다. 마음이 이상하다. 집중도 되지 않는다. 평소에 공부해둔 덕에 어찌 어찌 버티고 있는 나지만 #1.5#- 프린트 물의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손이 아프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건 알지만, 어리석은 짓 하는 것 같지만, 내눈에 익숙한 내글씨를 보기 위해 나는 그것을 또 옮겨적고 있다. 사실 프린터가 제대로 글자를 찍어주지 않은 영향도 있다. 삼성 마이젯 프린트 살때는 신형이었는데, 올해로 8년째인가- , 9년째인가 -, 모르겠다. 구형이라는 말보다 고물 소리 들어가면서 아무튼 징하게도 쓰고 있다. #1.7#- 그런 고물, 당장 바꿔, 하..
2010.06.10 -
revu컵이 생겼습니다!
제게도 레뷰의 분홍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검정색 레뷰컵이! revu revu 오오! 신났습니다 :) 잘 사용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6.10 -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가져다 준 달콤한 행운!
우와 신납니다. 레뷰에서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 테마토크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함께 당첨 되신 조슈아님, 마이네임먼데이님 축하드립니다 :) 앙증맞은 레뷰머그컵!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갖게 되네요! 기쁩니다 ^---------^*
2010.06.09 -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 마감 ]
초대장 배포 마감되었습니다. 초대장을 못 받으신 분은 메일주소를 남겨주시지 않았거나, 계정이 불확실 하거나, 이유와 용도 없이 메일 주소만 남겨두신 분은 보내드리지 않았습니다. - - - 과거, 초대장 배포할때 개설도 하지 않는 분도 계시고 개설만 해두고 활용하지 않은 분도 계셔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보내드린 분 중 에서도 6월 10일내로 개설이 하지 않은 분은 초대장 회수 하겠습니다 ★ 마감 되었습니다. 방명록 비밀글은 □ONLY SHOW TO ADMIN 앞에 체크 √ 해주시면 됩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
2010.06.08 -
세븐 일레븐 내몸사랑빵 구입시 녹차라떼 증정 행사
[세븐 일레븐] 내몸사랑빵 구입시 녹차라떼 증정 행사 아침밥을 못 먹고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빵과 우유를 사려고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어머, 행사 중이었어요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 해보니 6월 10일까지라고 합니다. 내몸사랑 빵(\800~1000)을 사면 해태)두유로만든녹차라떼(\1500)을 증정해줍니다. 와! 제가 구입한 것은 내몸몸사랑 고소한 참치 & 콘 빵입니다. 올리고당을 넣은 빵이라서 그런가요!? 빵이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빵 안엔 참치와 옥수수콘이 들어있습니다. 바나나보다 많은 식이섬유! 빵과 두유를 먹으니 속이 든든하더라구요! 전 두유를 좋아합니다! 해태에서 나온 두유로 만든 녹차라떼(\1500), 은은한 녹차와 부드럽고 달콤한 두유의 조화! 맛있었습니다! 사실 삼각김밥도 구입해서..
2010.06.08 -
즉석 스파게티 - 나폴리 스파게티 [크림소스]
크림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은데 재료도 다 떨어지고 전부터 궁금하기도 했던 즉석 스파게티를 사왔다. 난 좀 소스가 진하고 자작한걸 좋아한다... 그런데 이건 그런 정말 면하고 소스가 딱 1:1이라 겨우 비벼진다는 느낌! 소스양을 보고 모자라지 않을까 했는데 면기준으로는 적당한 것 같았다. 너무너무 출출한 두시쯤의 야식! 너무 먹고 싶었던 것이라 어떤 상태이든 어떤 맛이든 막 미화해서 먹을 수 있었음. 훗. 그래도 다음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으리!!!! 만드는 과정이 정말 간편해서 좋았다! 물 조절도 필요없고 따로 그릇을 준비할 필요도 없이 종이팩에 내용물 뚝딱뚝딱넣고 전자렌지 2분 땡 돌리면 완성!
2010.06.06 -
엄마의 레이더 (부제:동생이 휴가 나왔다.)
- 6월 4일 금요일 - 원래 동생이 휴가 나오기로 예정된 날이었다. 하지만, 그 전에 동생이 휴가를 못나온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6월 3일 목요일 혼자서 셀카 찍으면서 유채꽃 축제를 봤었지..) 그런데 동생이 휴가로 자주 사기를 친(?) 경험이 있는지라 사기유형 1. 부대 사정으로 휴가가 연기된다. ex) 10일날 나간다 해놓고 12일로 밀렸다. 12일로 밀렸다고 해놓고 24일날 나간다. 등등 나온다는 떡밥만 던져놓고 한달뒤에 나옴 ㅋ 10일날 나올줄 알고 엄마 갈비 했는데 나만 포식했었다. 동생 나온다고 만든 갈비인데 동생이 없어서 어찌나 마음이 걸리는지 흥흥 그래도 갈비는 맛있게 잘먹었음 고기는 죄가 없잖아? 2. 휴가 못나간다, 언제 나갈지 모른다고 해놓고 집에 통보를 하지 않고 몰래 나오기..
2010.06.05 -
입안에 바늘이 돋는다.
입안에 바늘. 혓바늘. 묘하게 바쁜 요즘, 알게 모르게 쌓이는 피로와 스트레스 입안에 가시아닌 바늘이 돋는다.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입안이 헐고, 혓바늘 돋고 난리가 난다 물론, 그럴 때 가장 좋은 예방법이자 치료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지만 하지만 당장 그런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응급조치! 오라메디랑 카미스타드는 연고, 알보칠은 물약. 셋 다 바르는 약 , 혓바늘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해서 늘 갖춰 놓는 편인다 오라메디는 연고가 상처에 흡착해, 상처를 감싸 준다. 바르면 이물감이 있어 알게 모르게 약을 다 먹어버린다. 고로, 자기전에 바르길 추천. 카미스타드는 약을 상처에 흡착한다는 느낌은 없다 바르면 통증이나 불쾌감을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이래저래 다 먹어버..
2010.06.04 -
우수 추천 회원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자랑! 어머 레뷰 우수 추천 회원!' 으잉? 피아니카?; 어머; 요새 내가 힘들어서 잘못 본줄 알았는데 내가 맞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라 더 감동 우수 추천회원이라니 감사합니다 :) parkjb님, Brain님도 축하드려요~ #2#- 좋은 일과 나쁜일이 정말 번갈아가면서 오는건가 느낀다 ..동생이 휴가를 못나온다고 전화왔다. 아놔 ㅠㅠ 휴가 제 날짜에 나온적이 한번도 없어! 이등병일땐 이등병이라고 밀렸다고 하지만 이젠 병장인데 ㅠㅠㅠ (위에 그래도 아직 좀 많지만 ....) 안그래도 시국이 어지러워 걱정이 많아서 동생이라도 집에 와있었으면 했는데 ㅠㅠㅠ...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내가 휴가계획도 다 세워놔서 너만 오면 되는데 ㅠㅠ 니가 안오면 어쩌자겠다는거니 ㅠㅠㅠ 우울우울우울 ㅠㅠ #..
2010.06.02 -
6월 2일 투표하셨나요?
투표 하셨나요? 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원래 투표도 투표지만 대구선거관리위원회의 응모권이 탐났는데 -_-* 투표소마다 200장에 한정되어 있어서 9시 30분쯤 간 저는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오전에 간것인데 ㅜㅜ!!) 그래도 제 앞에 200분 이상이 다녀가셨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응모권은 받지 못했지만 투표소감은 말하겠습니다 투표소가 집 가까운 곳이라 좋았고 또 많은 투표를 해야함에 복잡해보이던 동선도 실제로 움직이면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제 마음속에 후보가 고민됐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결정을 하고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하고 나오니 세상이 변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투표소하세요! :) 당신의 한표가 현재를 움직이는 힘이 됩니다.
2010.06.02 -
날씨 좋다!
#1#- 햇빛은 완전 따가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함이 계속 되고 있다. 난 아직까지도 추워서 긴팔에 긴바지 입고 학교 가는데 다른 아해들은 반팔에 핫팬츠... 근데 정말 나 왜 이렇게 춥지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가 ㅜㅜ #2#- 요즘 시험기간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작. 쓰고 싶은게 많은데 손이 저려서 더 못 적겠더라. 다른사람은 두장씩 어떻게 쓰는거지? 응? 책상에 많이 앉아 있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자꾸 뛰쳐 나가고 싶다. 나뭇잎이 어서 나오라고 손짓하고 의자가 나가 놀다 오라고 콕콕 찌른다. ㅠㅠ #3#- 잠을 못자고 밥도 제때 안먹어서인지. 입안이 다 헐었다. 이런이런. 오늘은 일찍 자야지. .... 과연 일찍 잘 수 있을까
2010.06.01 -
세금신고 왜 이렇게 어려움ㅠㅠ
세금신고! 싸우자!!! 어쩌란 거냐.............. 5월 31일이 종합소득세 신고 마지막날 신고 방법이 간편해졌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ㅠㅠㅠ 여전히 어렵다. 회계 배운여자인 나까지 어려우면 어쩌자는거냐!! ... 덜 배운 여자라 그러가 -_-; 세무회계는 안했으니.. 정말 개인사업자는 바쁨이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다 세무에 대해 잘 알 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세금은 내라는 말만 하지말고 방법을 좀 가르쳐주지ㅠㅠㅠㅠ 홈페이지에 뭐 자세하게 써놓긴 써놨다. 용어 풀이와 신고 방법만 자세히 가르쳐주면 되는데 세법책을 써놨어 말이지 ㅠㅠㅠㅠㅠㅠㅠ (다 읽어도 이해가 안돼! 어떡해!) 결국 끝도 없이 검색. 검색. 검색. 지금 내 인터넷 창만 열한개 열려 있다. 계속 지우면서 하는데도! 일단 신고하긴 했..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