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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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녕?
ㅓ #1#- 고양이 안녕? 계단을 내려가는데 보여서 찰칵내가 계단내려가는 소리에 한번 보더니만 그 이후론 계속 등만 보여주었다. 시크한 녀석. #2#- 어버이날 선물 봐둔게 있어서 동성로 다녀왔다.어제보다는 덜했지만, 오늘도 사람이 많더라! #3#- 한방축제에서 어제 못한 체험도 오늘은 하고왔는데 재밌었다 :) #4#- 꽃가루 때문에 요즘 청소 한다고 애먹고 있다.아침저녁으로 청소해도 끝이 없다. 꽃을 보는건 좋은데 꽃가루 청소는 힘들다. #5#- 리뷰할 것이 잔뜩인데 이러고 있다
2012.05.06 -
내 무릎고양이 요미우마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레임으로 들뜨지만,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은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을 추스리기 힘들어서(반복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다른 쪽에 관심을 돌려보려고 책을 준비했다. 고양이 철학자. 요미우마. 4월 21일 대전에서 대구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내 무릎 고양이가 되어준 고양이 요미우마.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이라 피곤해서 제대로 읽지 못했지만, 작은 위로가 되었다는 거.
2012.04.24 -
검정 비닐인줄 알았는데, 고양이였어!
까만 비닐봉투인줄 알았더니 고양이였다.ㅋㅋㅋㅋ 끝까지 뒷태만 보여주던 녀석 ㅋㅋㅋ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