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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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장미꽃을 좋아합니다
저는 장미를 좋아합니다. 사실, 수줍게 포장된 한 송이 장미꽃도 좋아하지만 화분에 피는 장미나, 덩굴장미를 더 좋아합니다. 혼자 찍은 장미 사진을 보고 흐뭇해하면서 사진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폴더를 열고 열고 또 열다 보니 사진을 여러 장 발견했습니다. 그 중 한장을 공개합니다. . . . . . . . 앨범을 만들기 위해 스캔한 꼬꼬마 시절 사진인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전 어릴 때부터 꽃을 아는 여자였어요. (수줍) 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미지 펑 2010 6.7- 사진의 소녀는 무럭무럭 자라서 장군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푸핫 다른 사진은 무려 장미꽃을 머리에 꽂고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손동작이 화려합니다. 동생은 인상을 쓰고 있었습니다 ㅜㅜ 사실 더워서 그런 건데, 사진만 보면 머리에 꽃 꽂고 ..
2010.05.28 -
한땀 한땀 아름답다 - 침선동호회 [꽃땀] 세번째 회원전
한땀 한땀 아름답다 침선동호회 [꽃땀] 세번째 회원전 2010. 5. 6 ~ 5.9 AM 10:00 ~ PM 5:00 가온갤러리(대구시립 중앙도서관) 곱다, 참 곱다! 바늘방석, 노리개, 자수거울 같은 생활 소품과 저고리, 전통극에서 볼듯한 옷 장신구 등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과 바늘로 예쁘게 수를 놓고 매듭을 예쁘게 묶어 만든 노리개. 실제로 가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작품도 있었고 유리 상자 안쪽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있었다. 유리상자 안쪽의 작품들은 돋보기가 비치되어 땀을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바늘과 실끝에서 그려지는 작품은 때로는 섬세하고 단아하고 때로는 정교하고 화려해서 볼 수록 그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는 섬세함이 다 전해..
2010.05.28 -
2010 대구경북 유채꽃 박람회 With Luminarie
http://www.lean.co.kr 2010년 5월 5일 ~ 6월 6일 ※ 입장료 : 3000원 (입장료만 내면 5개 전시관을 무료관람) 장애우/국가유공자 : 무료입장 (해당증 소지자에 한함) ※ 개장&폐장 시간 안내 대구방송 TBC 창사 15주년 기념 2010 대구경북 유채꽃 박람회 With Luminarie 5월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달인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유채꽃 루미 박람회는 낮엔 유채꽃이 , 밤은 루미나리에와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어서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행사인 것 같습니다. 2010 대구경북 유채꽃 박람회 With Luminarie (http://www.lean.co.kr)
2010.05.26 -
엄마의 선물 - 옥상 텃밭을 소개합니다.
최근 엄마가 블로그에 관심이 많이 생기셨다. 엄마 이쁘다 글에 이어서 두번째 글인 엄마의 과학수사를 직접 보여드리고 엄마랑 나랑 한참을 웃었다. 그리고 엄마가 일찍 나를 깨우시더니 추천 해준 방문객에게 선물이라도 하고 싶으시다면서 휴대폰으로 배추를 직접 찍어오셨다. 몇번이나 사진찍는걸 물어보시더니 배추 찍으려고 그랬구나! 빨리 올리라고 오늘 아침부터 말씀하셨는데 이제야 올리는 게으른 딸.. 엄마가 가꾸시는 옥상텃밭을 공개합니다! 짜짠~ 첫번째 라인~ 배추, 김치를 담는 배추와는 다르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는데 연하고 부드럽고 맛이 달아서 쌈을 싸먹거나 무침으로 먹는다 두번째 라인~ 정구지, 상추와 사이에 배추나, 쑥갓이 하나씩 있다(..) 세번째 라인 ~ 정구지와 상추 쑥갓 비가 와서 더 풍성하고 파릇파..
2010.05.26 -
귤나무 한살
#1#- 요 며칠 계속 된 두통의 원인이 감기기운과 수면부족이었다. 잠을 푹 잤더니 감기기운도 나아졌고 컨디션이 훨씬 좋다. 역시 잘먹고 잘자고가 보약인 것 같다. #2#- 하귤나무 이제 1살 아직은 나무라고 하기 어쩐지 부끄러운 풀한포기 하귤씨앗을 심은 것인데 싹이 났고 더디지만 자라고 있다. 참 예쁘다. "이거, 내 귤나무다." "그거 보고 언제 기다리노, 귤 사먹는게 빠르겠다" "..." 내 생각도 그래... #3#- 오늘 날씨 맑음. 내기분도 맑음. 기분이 좋다.
2010.05.26 -
명탐정 코난 (名探偵 コナン )
(명탐정 코난, 名探偵 コナン) 명탐정 코난, 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만화지만, 솔직히, 여자라면 약하지 않은가, 잘생기고, 머리좋고, 운동신경 좋고 무엇보다 센스있게 여자를 지켜주는 믿음직한 남자! 코난 그리고, 괴도키드♡ 이렇듯,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남자가 나오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흑흑! 이야기는 이렇다. 유명한 고교생 명탐정이 우연히 검은조직의 뒤를 밟다 들켜서, 조직의 약으로 어린아이의 몸이 된다 몸은 어린이지만 두뇌는 그대로!!! 도대체, 무슨 약을 먹었길래 성인이 어린아이가?! 조금은 판타지요소가 가미되었지만 주인공은 어린아이몸으로 착실하게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도 사귀고 또 탐정의 본분대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비밀스럽고 현실적인 생활을 해나간다. 세일러문, 웨딩피치 등의 ..
2010.05.25 -
장미꽃이 피었습니다.
#1#- 요 며칠 계속 비, 흐림, 바람, 비가 계속 되고 있다. 지금은 또 비가 올 예정이라 조금 춥지만 , 비가 완전히 그친다음엔 한여름처럼 더울 것 같다. #2#- 오늘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정류장에 서지 않고 가버렸다! 20분에 한대오는 버스가 정류장 전광판에 6분후 온다고 해서 기쁜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쌩하고 가버리다니!! 크앙! 환승하는 정류장 근처 뚜레주르가 있는데 버스가 6분 후에 온대서 고민하다가 안갔는데 놓친김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모카빵 샀다 . 냠냠! 맛있다! #3#- 학교에 장미꽃이 폈다. 이미 오래전에 핀 것 같다. 해마다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난 이렇게 덩굴로 자라는 장미가 좋다.
2010.05.24 -
엄마의 과학수사
"엄마! 엄마!" "왜?" "내가 인터넷에 글올렸는데 엄마이야기가 가장 추천이 많아!" "뭐라고 썼는데?" "엄마 이쁘다고" . . . . 직접 봐야겠다. "돋보기 가져와라" "엄마 또 과학수사하게?" "엄마 내가 이거 글자 크게 키워줄게, " "됐다. 이게 편하다" 돋보기를 들고 너무 진지하게 자세히 보셔서 포스는 정말 과학수사를 하는 명탐정 "다음엔 옆에 배추도 찍어서 올려라, 배추도 잘 올라오고 있다." "응" "다음엔 엄마 앞모습도 찍어 올려라" "읭? 진짜?" "엄마 앞모습이 예쁘다" "그건 아는데, 엄마, 신비주의가 최고야" . . . "난 딴건 다 괜찮은데 영어, 컴퓨터, 한자는 배우고싶다" "지금도 배우면 되지~"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없고" 동생 제대하면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말씀하..
2010.05.23 -
티에디션- 티스토리가 새로운 옷을 입다
티스토리가 새로운 옷을 입다! 티스토리의 옷? 단순히 스킨만 있나? 아니, 티에디션이 있지! 먼저 티에디션 설정하기 티스토리 관리 - 스킨 - 티에디션설정 ㄴ 티에디션을 편집하고 발행할 수 있다.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하지마! 추천세트가 있어! 마음에 드는 추천세트의 구성을 선택해서 적용하거나, 선택한 추천세트에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세부 설정이 가능해! 티에디션, 이것저것 시도하고 싶은데 설정이 날아갈까봐 걱정된다고? 보관함을 이용해봐! 보관함을 이용해서 설정한 티에디션을 저장해두면 설정을 날리지도 않고 다른 시도를 해도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 보기도 쉬워! 아이템 - 선택한 공간에 글의 성격이나 알맞은 서식을 선택 글선택 - 카테고리 지정 디자인 - 선택한 아이템의 세..
2010.05.23 -
두근두근, 트위터 시작!
내가 강사과정을 수료할때 지도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검은색 정장, 망핀으로 정리한 내 머리, 내 복장 " 틀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해 보는게 어때요?" "..." 사람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편이지만, 앞에서는 목소리 크게 내는 나 . "그런데, 앞에 설 때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네" 처음엔 그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 행동과 사고가 많이 정형화 되어 있다는 것을 나도 알았다. 그리고 내 속도 알았다. 하루 아침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 열두번도 변할 수 있다. 트위터도 그렇다. 헉, 영어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낯설다! 그런데도, 난 하고싶다. 그럼, 하면 되지! 결국 마음 먹고 시작할때는 뒷북치듯 시작은 늦지만, 뭐 어때, 난 하는걸. http://twitt..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