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족발 맛집/대구 남구 맛집] 지환이네 왕족발(본점) 대명역

2015. 11. 2. 03:14리뷰하다



 

대구 남구 족발 맛집 - 지환이네 왕족발

 

 

 

동생 일 특성상 출근 하면 여기 저기 이동하는데

 

대명역 근처에서 마친다고 해서  

 

주변 가까운 맛집 폭풍검색

 

 맛있다고 소문난 곳 지환이네 왔습니다!

 

 

 

 

 

본점 왔어요!

 

 

 

 

기다리는 거 싫어서 미리 전화 예약하고 갔어요.

 

 

예약하고 테이블은 한시간 정도만 잡을 수 있으니 예약 시간 엄수!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예약테이블 제외하고 홀은 이미 만석!

 

 

 

 

 

 

 홀도 홀이지만 포장&배달 손님 정말 많았어요.

 

예약 포장 배달  053) 657 - 0708  /  053) 626 - 0709

 

 

 

 

당일 족발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배달 가능지역  

 

남구 전지역, 송현동, 성당동, 본리동, 남산동

 

방문 포장하면 3천원 할인

 

 

 

 

 

오후 5시에 부드러운 족발이 다 나가면

 

 홀 영업은 종료.

 

부드러운 족발은 하루 정해져 있는 양만 파는 것 같아요.

 

 

매주 일요일은 홀은 휴무.

 

 1,3째 일요일은 포장 배달만 가능

 

.

 

메뉴.

 

대는 앞다리, 중은 뒷다리

 

한번 사용한 육수(족물)은 재사용하지 않는대요.

 

 

 

기본찬

 

고기랑 같이 쌈싸먹을 수 있는

 

상추, 깻잎, 쌈장, 마늘, 고추

 

 

 

 

돼지고기랑 같이 먹으면 좋은 새우젓!

 

간이 정말 적당!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새우젓옆에는 낙지젓갈! 요거 족발이랑 먹으면 정말 별미!

 

밥이랑도 잘 어울리고 ~ 홀에서만 나온대요.  (포장 배달 안됨)

 


 

 

 

꼬득한 식감의 무말랭이

 

 

 


양파, 무, 고추 간장 절임

 

 

 

 

시원 아삭한 식감의 쌈무

 

 


 

 

와사비 간장 양파

 

와사비를 좋아해서 많이 풀어 먹었어요.

 

덕분에 먹을 때마다 코가 뻥!

 

 

 

 

 

드디어 메인!  

 

족발이 나왔습니다.

 

 

 

 

 

 

 대자 앞다리~

 

 빨리 나갈 거 같아서 

 

 꼭 한개 따로 빼달라고 부탁 드렸어요.

 

 

 

 

 

 

윤기 좌르르. 고기 좋죠?

 

부드러운 족발이라고 하길래 얼마나 부드럽길래 했더니

 

 진짜 부드러워요!

 

입에서 사르르 ! 몇번 씹으면 없어요! 




 

 

기본찬 올려서 쌈도 싸먹고

 

 

 

 

 

매운 거 좋아하는 동생 쌈에는 고추냉이까지 ㅋㅋ

 

 


 

 


열심히 폭풍흡입 하고 있는데 어묵탕이 나왔어요.

 

 

 

 

 

 

 

족발에 오뎅탕에 ..  

 

 

초록병 그냥 한병 마시겠는데 

 

 

 

 

한병 마시자!  마셔! 마시자고!

 

 

 

 


 

 

 

 

동생이 새벽 출근이라.

 

초록병은 초록병인데 또 사이다ㅋ!

 

기분낸다고  (아주 살짝) 짠도 하고 

 

 





점심때 면을 먹어서 쟁반국수 안 먹었는데

 

홀에 나가는 거 보니 맛있어 보여요.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동생도 점심 면 먹었대서 밥 먹었어요.

 

 

 

 

무료 공기밥! ( 단, 소진시까지 ) 셀프.

 

밥솥 열면 들어 있어요. 

 

뜨거우니까 목장갑끼고 조심해서 꺼내오면 돼요

 

 

 

 

따끈따끈 공기밥!

 

일찍 가서 밥이 좀 남아 있었어요.

 

 

 

 

 

 

먹고 먹고

 

 

 

 

 

 

또 먹고

 

 

 

고기먹고 밥까지 먹으니까 정말 제대로 배 든든 !

 

 

 

 

 

양이 많아서 먹고 남은 고기는 포장해왔어요.

 

 


 

절대 넘어지지 않아.

 

오뚝이 마스코트가 귀여워요.

 

 

 

 

 

 

 

 

 

 

정말 실컷 먹어서 생각 안날 줄 알았는데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다음에 포장해와서 식구들이랑 족발파티 한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