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가든(4)
-
우물효과를 실감한 하루
#0.5#- 앱스토어 - 플레이가든 파인애플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 #1#- 다다다다다 출근하기 전에 엄마랑 본 TV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쌍둥이 아이 둘이서 다다다다로 대화하는 것을 봤다. 귀엽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엄마가 너도 얼른 결혼해서 저런 아이들을 낳으라고.. 그 이야기 듣자마자 바로 출근했다. 히힛. 그러고보니 일찍 결혼한 친구가 벌써 애가 둘이네... #2#- 운세. 평소에 운세같은거 잘 안 보는데 한번 보게 되면 묘하게 자주 보게 된다. 좋다는 이야기면 괜히 들뜨고 안심하는데 나쁘다는 이야기면 묘하게 찝찝하다. 솔직히 처음볼때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뭐지 하는데 어떤 일이 생기면 그제서야 ...아차!(...) 일이 일어나서야 그 일이 운세에 대입이 된단 말이지. 이게 우물효과인건가..
2011.03.31 -
플레이가든 포도가 주렁주렁
#1#- 첨부이미지는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네이트 앱스토어 플레이가든 자주 들어가지 않아도 은근하게 렙이 오르고 있습니다. 갑자기 포도가 먹고싶어지네요. #2#- 휴대폰을 무음으로 설정해둔걸 깜빡해서 본의아니게 잠수탄 것 처럼 됐지만, 친구들의 연락에 행복했습니다. #3#- 요즘 마음의 오아시스라면 전자책 즐겨 읽는 장르는 자기계발서와 추리물 리뷰쓸 것이 잔뜩 생겼습니다! 야호! 최근에 홈즈 단편을 다시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4#- 지난 주말에 괴력을 발휘해 퀸사이즈의 메트리스를 혼자서 들었습니다. 위치를 바꿔야 하는데 타이밍을 못잡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느낌이 와서 혼자서 낑낑 거리면서 했습니다. 정리하고나니 뿌듯합니다. 반듯해진 위치를 보니 만족스럽네요 으흐흐
2011.03.29 -
전자책과 함께한 주말!
#1#- 대구는 오전에 비가 부슬부슬 #2#- 최근 앱스토어에 푹 빠져 있습니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다양한데 저는 그냥 꾸준히 뭔가 키우는 종류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첨부이미지는 오늘도 플레이가든 플레이스샷.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 #3#- 게임상에서도 목장이든 정원이든 꾸미고 있지만, 역시 실제 꽃이 좋아요. 마침 파종시기라 씨 뿌리려고 흙과 화분정리는 다 했는데 가장 중요한 씨앗을 어디다 두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거에요 ㅜㅜ 너무 잘 챙겨둬서 찾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내일 퇴근하고 파종할 계획입니다. :) #4#- 도서관에 가려고 했는데 감기기운도 있고, 한주동안 이런 저런 일로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집에서 쉬기로 결정했지만 도서관에서 빌려오고 싶었던 책이 있어서 자꾸 ..
2011.03.21 -
계절은 봄인데, 어쩐지 겨울같은 기분
#1#- 분명 달력은 봄인데, 마음은 겨울에 머물러 있는 듯한 기분 어쩐지 학생도 아닌 것이. 직장인도 아닌 것이. 아직은 제 스스로가 얼떨떨하고 신기합니다. 첨부 이미지는 네이트 앱스토어의 플레이가든 스샷화면 현실은, 꽃샘추위다 뭐다 겨울같은 날씨지만 게임속엔 벚꽃이 활짝 펴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서 진짜 벚꽃을 보러가고 싶어요! #2#- 직장생활은 덜 찡찡 거리면서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많고, 항상 긴장의 연속이지만 처음엔 힘들었던 일들도 두달을 거치다보니 익숙해진 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일이 보이고 나니 재미있어요 특히 제대로 일 했을때의 뿌듯함이 보람을 느낍니다! 이상하게 혼자보면 안 보이는 것들이 찡찡거리고 함께 보면 확 보여서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조금은 어설..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