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봄인데, 어쩐지 겨울같은 기분
2011. 3. 19. 22:53ㆍ하루하루
#1#- 분명 달력은 봄인데, 마음은 겨울에 머물러 있는 듯한 기분
어쩐지 학생도 아닌 것이. 직장인도 아닌 것이.
아직은 제 스스로가 얼떨떨하고 신기합니다.
첨부 이미지는 네이트 앱스토어의 플레이가든 스샷화면
현실은, 꽃샘추위다 뭐다 겨울같은 날씨지만
게임속엔 벚꽃이 활짝 펴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서 진짜 벚꽃을 보러가고 싶어요!
#2#- 직장생활은 덜 찡찡 거리면서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많고, 항상 긴장의 연속이지만
처음엔 힘들었던 일들도 두달을 거치다보니
익숙해진 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일이 보이고 나니 재미있어요
특히 제대로 일 했을때의 뿌듯함이 보람을 느낍니다!
이상하게 혼자보면 안 보이는 것들이
찡찡거리고 함께 보면 확 보여서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3#- 신문.
예전엔 정기구독까지 했었는데!
컴퓨터 하는 시간이 많고 인터넷 뉴스기사가 실시간이다 보니
종이 신문은 언제부터인지 덜 읽게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종이신문을 읽었는데 유익한 정보가 잔뜩이라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안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