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로우 플레인 태그를 달고 플레인에 업로드한 그림은 회사에서 매일 꼭 사용하는 사무용품 중 하나 - 스테플러 쓰고 나서 딱 저렇게 뒀길래 따로 구도를 잡지 않고 그냥 보이는 대로 그렸다. 스테플러, 스테이플러라는 말보다는 호치키스 (호치케스)가 더 익숙하다. 호치키스라는 명칭은 만든 사람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 미국의 상표명에서 나왔다 등 이야기가 있는데 어찌 되었든 호치키스라는 이름이 물건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차칵하고 찍을 때 윗면과 아랫면이 만나서 마치 KISS 하는 것 같아서. 낭만적인 사무용품이라고 생각한 적 있다. 물론 사용할 때는 조심 조심. http://plain.kakao.com/pianica/1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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