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2011. 2. 28. 22:13ㆍ하루하루
옛날과자가 좋아요.
오독오독 까드득 씹는 재미도 있고
서문시장에 갈때마다 잔뜩 사와서 먹는답니다.
#1#- 시급으로 월급을 계산해보고
그냥 알바를 하는게 낫겠다 싶은 마음.
둘이서 해도 다 못끝내는 하루 업무량과
일같지 않은 일(?!)의 연속으로 스트레스 받고
방황했던 피아니카입니다.
물론 아직도 방황은 현재진행중이고,
내일 회사갈 생각에 숨이 턱턱막히고 절로 울상이 되지만 -_ㅜ
생각을 좀 바꾸기로 했어요. -_-*
그런고로 내일은 더 기운내보겠습니다.
#2#- 2월18일 저 졸업했습니다.
학사모를 쓰고 있는 제 모습에 오글오글.
그동안 대학생활의 결과로 세개의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으하핫
다전공으로 그 과정은 힘들었지만 막상 학위증을 받으니 뿌듯하고 좋았어요 -_-*
치열하게 보냈던 시절.
공부하면서 정말 많이 행복했어요!
#3#- 최근 지출이 많아졌어요.
물론 필요해서 쓴돈이지만, 다가올 카드결제일이 살짝 걱정.
당분간은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