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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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바다 - 광안리 해수욕장
두번째 보는 광안대교 야경. 부산 밤바다 -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013.03.22 -
1227-1231, 2010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12월 27일 다전공(복수전공) 취득 확인. 만세. 본전공을 제외하고 두개의 전공을 더 취득했습니다. 그 과정이 정말 다사다난했지요. 그덕에, 4학년 2학기까지 바빴지만 결과를 보니 뿌듯합니다. 복수전공 하면서 가장 애를 먹었던 건, 수강신청 할 때! 학과 사정상 타과생은 들을 수 없는 수업도 있었고, 듣고 싶은 강의, 들어야 하는 강의가 모두 시간이 겹치기도 해서 늘 최선과, 차선을 두고 생각을 해야 했지요. 이젠, 지난 일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ㅠㅠ 12월 29일 2학기 성적이 모두 입력됐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성적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오오오 올 A+ 아니에요. 받았다면 자랑쟁이인 제가 현수막을 걸었겠죠ㅋㅋㅋ. 어렵다고 블로그에 찡찡거리며 글을 올렸던 의학용어 잇힝♪ 응원해주신 덕에 좋은..
2010.12.31 -
검정 비닐인줄 알았는데, 고양이였어!
까만 비닐봉투인줄 알았더니 고양이였다.ㅋㅋㅋㅋ 끝까지 뒷태만 보여주던 녀석 ㅋㅋㅋ
2010.10.22 -
반짝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때때로 과거의 부끄러운 순간이 기억나서 나도 모르게 "바보바보 그때 왜 그랬지" 하며 나를 꾸짖을때가 있다. 사실, 어제도 바보같은 행동을 했다. 그러고, 내 스스로가 못났다는 생각에 어쩔줄 몰라 눈물이 핑돌기도 했다. 그때 그 바보짓을 하지 않고 깨닫지 못했다면, 지금의 내가 더 큰 바보짓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난 정말 그 순간 절실했다. 요 며칠 신경쓰는 일도 많고 눈도 피곤해서 한숨 자고 생각을 정리하니, 마음이 누그러진다. 괜찮아. (괜찮지 않을 수도 있지만 -_ㅠ) 이미 지나간 순간, 자꾸 떠올려고 자책해도 뾰족한 답도 없다. 아휴. 털어버리자고 해놓고, 걱정이 많다. 토요일의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래가 생각난다. 털어도 떨어지지 않고 잔뜩 붙어 반짝거리던 모래들이 이..
2010.10.05 -
부산 광안리
10월 2일 부산 광안리 몇 년만에 바다인지-. 바다를 보니 꽉 막힌 속도 풀렸다. 와, 후련하다. 유치하게 파도를 따라갔다 뒷걸음 치기도 하면서 그렇게 바다 옆을 걸었다. 어제 다녀왔는데, 벌써, 오래전에 다녀온 것 같다. 우와! 레뷰 메인에!, 추천 감사합니다 :)
201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