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에세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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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세이/수필/에세이] [빌리버튼] 달의 조각- 하현
[감성에세이/수필/에세이] [빌리버튼] 달의 조각 - 하현 겨울은 밤이 긴 계절. 조용한 겨울밤은 생각이 참 많아집니다. 사소하고 소소한 것부터 뜬금없이 불쑥 이것저것 생각나서 긴 밤도 짧게 느껴집니다. "불완전한 시절 속에서 끊임없이 차고 기우는 달을 바라보며 했던 생각들" 달을 보고 퇴근했던 밤에 읽어서 더 잘 어울렸던 책 달의 조각 하현 보름달보다 반달,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작가 겨울에 대한 글을 읽을 때면 정말 겨울에 애정이 느껴졌어요. 빌리버튼 출판사에서 나온 달의 조각은 독립출판을 새로운 글과 디자인으로 리뉴얼해서 출간된 책이에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사이 5개의 큰 제목.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달이 차오르고 기우는 달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3. 동행 - 꽉 찬 ..
2017.01.25 -
[ 일상 에세이 / 수필집 / 감성에세이 ] 누구에게나 그런 날 - 손수현
[ 일상 에세이 / 수필집 / 감성에세이 ] 누구에게나 그런 날 - 손수현 카카오브런치 - http://brunch.co.kr/@shoostory 일상이 풍경을 섬세한 시선으로 기록한 감성 에세이 카카오 브런치 수상작 [ 누구에게나 그런 날 ] 책을 감싸고 있는 띠지를 넘겨 표지를 확인 했어요. 하루의 절반은 카피라이터로 살고, 나머지 절반은 기록자로 사는 작가 손수현. 띠지 안쪽에도 지은이 소개가 적혀 있어요 책 전면에 인쇄된 두컷의 사진이 아스라한 기억을 더듬어가듯 자꾸 보게 돼요. 이 책을 연말에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차례인 [연말을 대하는 자세] 를 읽을 때는 그 시간과 느낌을 제대로 공유했어요 :) 이 책을 더 특별하게 책을 기억하게 될 것 같아요. " 비슷한 순간을 겪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