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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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늘은 나비가 되어있길!
작년 오늘과 올해 오늘은 느낌이 다르다 오늘을 기점으로 나는 정말 달라져야 해. 내년 오늘은 나비가 되어있길!
2009.12.19 -
화요일
#1#- 있잖아 , 난 힘들어도 화요일이 좋아 밥먹을 시간이 없어도 미니 테스트 때문에 쉬는 시간도 긴장해야 하지만 말이야. 수업시간에 졸지 않으려고 몸에 맞지도 않는거 알면서 커피 한캔을 마셨어 난 커피를 마시면 빈속이든 아니든 속 쓰려. 그리고 숨도 가빠지고 열도 나 어지럽기도 해. 그리고 난 사실 커피 마시고도 너무 잘 자. 그래도 손 놓고 대책없이 조는 것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선까지는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결국, 난 안 자고 수업도 다 제대로 들었어. 피곤하긴 했지만 나는 열심히 했어. 수고했어 피아니카. #2#- 내일 아침에 하지 하고 미뤘는데 뭐랄까- 신경쓰여서 잘 수가 없는거야. 졸리긴 했는데 그 순간 잠이 확 달아버린거 있지. 결국 불까지 다 끄고 누웟다가 다시 일어나서 다 했어..
2009.03.18 -
스윗스윗
#1#- 아아, 달콤한게 먹고 싶다. 공부 해야하는데 머리에 안들어와.엉엉 그래도 힘내야지 #2#- 딸기가 좋다 후후훗 먹는 딸기도 좋지만 캐릭터 딸기도 좋아한다 그래서 쫄대 파일 딸기로 지름 ㅋ #3#- 오늘 동생이 부대로 복귀한다. 동생 휴가가 짧고 나도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다음달말에 또 휴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땐 정말 잘 해줘야지
2009.03.16 -
피크닉
#1#- 피크닉 나는 봄이 좋다. 따뜻하니까 밖에서 벤치에 앉아 식사를 하면 피크닉, 그래, 소풍 온 기분이 들어서 햇살에 연두색 잎이 반짝 거리고 꽃이 피면 꽃이 날려 기분이 좋다. 사실 내가 학교식당밥을 잘 못 먹는다 먹다보면 너무 달아서 시간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굉장히 시끄럽고 사람도 많아서 싫다. 차라리 언제든 내 시간에 맞춰서 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나 주먹밥이 더 편할때가 있다 조용해서 좋다. 이곳. #2#- 디저트 갤러리 편의점 패밀리 마트에서 샌드위치랑 같이 사면 할인 해주길래 샀는데 솔직한 내 느낌은 녹은 아이스크림 맛. 요즘 들어 신상품에 도전해서인지 ! 좀 놀랐다! 다음엔 시도할때 얼려야겠다. ㅜ_ㅠ 통이 너무 예뻐서 버리지 못하고 가져왔다. 씻어서 펜을 꽂아둠 만족 만족
2009.03.14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말 2009년. 올해, 토종비결이야 어쨌든 나는, 느낌이 좋다. 인생은 만들어 가는 거다. 운이 따라주면 더 좋고, 운이 따라주지 않아도 나는 포기할 수가 없다.
2009.01.26 -
군것질
초등학교 앞에 파는 백원짜리 몇개로 살 수 있는 과자들 알록달록 색색 사탕 . 쿠키 . 껌. 초콜렛 . 카랴멜. 쫀드기 아주 가끔 이 불량식품이 생각이 날때가 있어서 언제였더라. 만원짜리 한장으로 잔뜩 사다 겨울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부자가 된 기분이었지. 그 중 하나였던 곰 쿠키. 곰모양이지만 곰들의 표정이 묘하게 다르다.
2009.01.13 -
알면서도
주변의 풍경이나 소리 따위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다 지나고 나면 아무일도 아닐 순간임을 알면서도 바보같이 아프고 있다. 알면서도.
2009.01.11 -
병아리, 토끼, 양
#1#- 다시 봐도 마음에 든다. 역시 그날 볼때 살걸. 싶은데 아마 다시가면 또 망설일 것 같다. 계속 망설이는 편이 내겐 더 좋은 것 같다. 갖고 있으면 또 다른것이 갖고 싶어 질테니까. 현재 갖고 있는 것에 내게 주어진 것에 충실하고 싶다. #2#- USB허브가 고장났다. 쓰던 것이 하나 더 있어서 땡겨오긴했는데 이번기회에 메모리 리더기도 구입. 생각외로 지출이 많아져서 걱정. 돈 아껴 써야지
2009.01.09 -
연필 바르게 잡기
늘 다짐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는데 영어 공부보다 연필 바르게 잡는 것. 처음에 배울때 잘못 배우고 그게 굳어진 탓에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혀 있고 글자를 쓸때 꾹꾹 눌러써서인지 힘이 많이 들어간다. 결국, 공부가 힘들어서가 지치는게 아니라 필기 도중에 손이 아파서 지친다 -_ㅜ 꼭 연필 바르게 잡도록 노력해야지. 출처 : http://blog.naver.com/jeallee (아기돼지님) 무안교육청 자료실 (연필잡는방법.wmv)
2009.01.08 -
화이팅^ㅁ^
#1#- 일요일 동생 면회 다녀왔다. 미리 동생이 면회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 확인 절차를 거치고 피자 한판을 주문하고 면회실에서 먹을 음식을 차에서 내리고 있는데 동생이 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얼마만에 보는 얼굴인지 너무 반갑고 말투가 군기가 바짝 들어서 자꾸 눈물이 났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막 10인분 먹는다고 해서 또, 동생이 잘 먹어서 음식 준비를 많이 했는데 면회실이 추워서 오랜만에 보는 가족이라 동생이 잘 못먹더라. 아직도 면회실에 헤어질때 동생이 충성하고 서 있던 자세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 보고싶다. #2#- 포스팅 거리가 잔뜩 밀려있는데 뭐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고민고민 :) #3#- 4월에 시험이 많아서 미리미리 준비중 화이팅! 화이팅!
2008.12.15 -
시험기간
#1#- 시험기간 어쩐지 이번 시험 근거없이 예감이 좋구 ㅠ 포스팅거리가 잔뜩 밀려 있는데 비공개 개인소장을 할지 시험치고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고. 스크랩자료도 아직 그대로고 -_-; #2#-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군에 있는 동생이 걱정 되고 -_ㅠ 또 보고싶고 내일은 일찍 오는 길에 동생이 필요한 것 소포 좀 사야겠다. #3#- 헤어짐은 늘 아쉽지만 그곳에서 잘 지내는 네 소식을 들어서 나 얼마나 기쁘고 반가웠는지 몰라. 계속해서 건강하게 잘 지내줘.
2008.12.02 -
엄마 생신
11 월 7일은 엄마 생신이었다. 생신선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아로나* 한통을 샀다. 그리고 동생이 보내준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앨범도 하나 사고 동생에게 보내줄 편지지도 한통샀다. 미역국을 먹고 고기도 굽고 케이크도 먹었다. 엄마 생신에 초를 꺼본지 너무 오래 되었다. 군에 있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늘 이렇게 엄마 생신을 즐겁게 맞았으면 좋겠다. 엄마 생신 축하해요. 엄마 감사해요. 힘든시간이 참 많았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계속 웃어요. 엄마 사랑해요.
2008.11.08 -
원서접수
#1#- 전산회계 오늘부터 원서접수 :) 1급 시험 치는데 2급하고 스케일이 완전 다르다. 기본개념은 2급에서도 어느정도 익혔으니까 1급에서 추가되는 부분만 채우고 분개만 잘 하면 되는데 말이 쉽지ㅠㅠ 어렵다. #2#- 목요일이면 외국인 교수님이 계시는 곳을 지나게 되는데 반갑게 인사하고 싶은데 부끄러워 그냥 멀리서 보기만 한다. 그걸 외국인 친구에게 털어놨더니 못 알아 들으면 어떠냐고 겁먹지말고 인사하라고 하는데 쉽지가 않구나 ㅠㅠ 계시면 인사 해야지 ㅎㅎ #3#- 11월은 묘하게 바쁘다. 괜히 마음이 분주하다. 정신 바짝 힘내자! #4#- 이번 오바마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의 변화가 기대된다.
2008.11.06 -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
#1#- 뭔가 신경쓰기 시작하면 입안 헐고 혓바늘 때문에 난리다. 시험기간인 것도 있고 다음주 월요일이 동생 군입대도 그런 것 같다. 동생 군대 가는 거 생각하면 괜히 아까워 눈물만 난다 ㅠㅠㅠ 아이고 내 동생 어쩔거야 그래서 더 책에 매달렸는지도 모른다. 지나고나면 금방이지만 지금 당장은 역시 힘들다. #2#- 역시 그냥 내손에 들어오는건 없다. 얼마나 내가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환경이 때때로 사람을 필사적으로 만든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현실을 봐야할땐 봐야 하는 거다. 신이 시련을 주실때 그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주신다고 했다. 시련이 크다면 그걸 맞설 나도 커야 한다. 그렇게 맞서다 보면 그렇게 커 보였던 시련들도 작아지고 더 큰 내가 있을 거다. 지금..
2008.10.14 -
전자사전
#1#- 감기가 오려나. 정말 밤엔 겨울 같이 춥더라. 감기 안 걸리려고 나 요즘 필사적이다.ㅠㅠ 밥도 잘먹고 배즙도 먹고 파도 많이 먹고 과일도 먹고 지금 감기 하면 독하게 아플 것 같다. #2#- 요즘 나오는 사전들은 사전 외 기능도 많고 디자인도 참 예쁘게 나온다. 내가 산 전자사전은 말그대로 사전만 들어있다. (SHARP SD-L650) 추가용량도 못 달고 업그레이드도 못 받는다. 그저 사전에만 충실함. 사전에 이것저것 딴 기능이 많으면 유용하기도 하겠지만 그래, 난 나를 너무 잘 알기 떄문에 (어쩐지 딴짓 할 것 같아서ㅠㅠㅠㅠㅠ) 사전에만 충실한 녀석으로 샀지 덕에 공부만 한다. 정말?ㅋㅋ 영어 공부할때도 안 샀던 사전을 일본어 공부때문에 샀는데 (영어공부는 그냥 종이사전을 썼었다) 진작 살걸 ..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