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념품 별미 간식 - 경주교동家 경주빵, 찰보리빵, 찰보리떡 (경주특산명가)

2015. 8. 2. 16:51리뷰하다

 

 

 

 

경주에서 택배왔어요!! 아이 씬나!




내용물은 교동찰보리빵과 경주빵!


여름이라 걱정했는데 택배 상자에 반드시 당일배송 요망

배달 불가시 수취인과 연락 후 냉장보관 요망이라고 적혀 있어요







얼마 전에 경주로 여행 다녀왔거든요.


메르스다 뭐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외출도 좀 자제하게 되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


1박2일 경주 여행하면서 동궁과 월지, 첨성대 야경도 보고 





대릉원, 천마총도 다녀왔어요.


날이 더워 고생은 했지만, 이번 경주 여행은 정말 힐링여행


개발이 덜 된 곳이라 눈 돌리면 다 나무, 숲, 풀, 논 ! 자연도 느끼고


역사 유적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경주가니까 역기 저기 경주빵 파는 곳이 정말 많았어요.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고 관광 다녀온 기념선물로 좋겠다 싶었는데 

비소식에 우산, 여벌옷 좀 챙겼더니 가방은 무겁고!

 푹푹 찌는 날씨에 들고 다니면 상할까 걱정돼서 못 사고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니 못 먹은 경주빵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두고 두고 아쉬워서 주문!





교동 찰보리빵, 경주빵, 찰보리떡


전화번호 054) 745-6657 / 774-5544


인터넷 - http://www.gdchal.com/

 모바일 주문 -  http://gdbbang.modoo.at



경주에서 만들면 다 똑같지 싶었는데 

팥소의 식감이나 단맛 등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이왕이면 맛있는 경주빵이 먹고 싶어서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준 교동가 경주빵으로!





경주 터미널 앞에도 매장 있어요.







택배 상자를 여니 주문한 제품과  

제품 박스 사이즈에 맞는 종이가방도 들어있었어요.


선물용으로 구매 하실 분은 참고 하세요 :)




경주 교동家 

경주빵 & 찰보리빵





 경주빵과 찰보리빵이 10개씩 들어 있는 구성과

찰보리빵만 20개 들어있는 걸로 했어요.




국내산 팥 100% , 국내산 찰보리 100%


  



 무방부제 제품이라 빨리 먹어야 해요


남은 제품은 필히 냉동보관!

먹을 때 자연해동 후 먹으면 쫀득한 맛이 살아난대요



찰보리빵 부자입니다 :)


손님 대접용 다과로 내기 좋아요.


 

특히 여름에 아이스크림빵 먹는 걸 좋아하는데 


비닐로 낱개 포장이라 냉동실에 얼려놓고 

한개씩 꺼내 먹으면 여름 간식으로 먹기 좋겠다 싶어요.




 

받자마자 찰보리빵부터 한입 냠냠 


쫀득하고 구수소한 찰보리빵과 부드럽고 달콤한 팥소의 조합! 


맛있어요!



넉넉하게 주문했다 싶었는데 

주변에 나눠 주고 간식으로 야금야금 먹다보니 금방 줄어드네요.



 냉동실에 넣어뒀다 이렇게 야금야금 꺼내 먹는 경주빵도 별미


살얼음 살짝 보이는 쪽은 얼린 것!


사이즈 비슷한데 원근감 때문인지 해동한 쪽이 더 커보이네요.





광택 반지르르한 경주빵 




반을 갈라보면 얇고 쫀득한 피안에 


달콤한 팥소가 가득!




팥앙금이 너무 많이 달면 먹기 부담스러운데

교동가경주빵은 적당히 달달해서 먹기 좋았어요.



차나 아메리카노 한잔, 우유랑도 잘 어울려요.





구수한 찰보리빵.




따끈하게 먹고 싶다면 전자렌지에 20~30초 데워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여름이라 차갑게 먹는 쪽이 더 좋았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취향) 


이번엔 무난하게 빵만 먹었지만

모바일 주문 페이지에 찰보리떡도 있더라고요.

찰보리떡도 맛있을 것 같아요. 어떤 맛일지 궁금! 


역시 여행의 재미 중 하나가 먹는 거!

경주빵 먹으니까 또 경주 생각이ㅎㅎ 



 8월 21일부터 10월18일까지 

실크로드 경주 2015 - 유라시아 문화특급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가 있다는데 가을 여행삼아 또 경주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