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5 동생과 함께 팔공산 갓바위 401번 버스 종점에서 내려서 갓바위까지 약 2.0km. 산에 오르기 좋은 맑은 날씨, 바람도 살랑살랑. 올라갈 때는 힘들었는데, 오르고 나니 느끼는 것이 참 많았다. 산을 오르면서 정말 많이 배웠던 하루. 그리고 정말 많이 감사했던 하루.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날, 초파일. 동화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작년 부처님 오신날도 비. 오늘도 비. 오늘 대구 비 굉장했어요. 하늘도 우르릉 크르릉 번쩍 번쩍. 내일이면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5월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