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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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추억의 장난감
제 장난감은 종이인형과 코디스티커입니다. 인기있는 변신소녀물이나 예쁜 여자캐릭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제 초등학교때 세일러문의 인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일때도 500원이었는데,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가 보니 요즘도 500원이네요. 제가 갖고 있는 것도 직접 사모은 것부터 친구가 선물해준 것 등등 꽤 많습니다. 종이인형은 점선 칼집이 들어가 있어서 똑똑 떼어내면 되는 것도 있었지만 커다란 마분지 한장 앞면에 가득 프린트되어 손수 하나하나 오리는 것도 있었습니다 실수로 토끼귀까지 오리고.......꽤 많이, 좌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종인인형은 고쳐가면서 놀았습니다. 캐릭끼리 만나면 꼭 하는 인사! 인사를 많이해서 인형들이 목이 아픕니다 ㅠㅠ 종이의 특성상 접고 펴는 과정에서 닳아서 떨어지거..
2010.08.30 -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세일러문 종이인형]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텐데~♪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정말 인기였던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이었습니다. (중학교 올라가면서 카드캡터 체리로 환승했지요) 저도 나름 소녀심(오덕육덕)이 있어서 종이인형을 사모았는데 청소하다가 발견.............. 종이인형 말고도 코디스티커와 색칠공부도 있었습니다. 조립하면 무려 집이 만들어 지는 세트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마저도 조립해서 올리면 오덕 육덕스러울까봐 사진은 남기지 않았습니다. 종이인형 뒤에 뭔가 설정? 같은 것이 적혀 있었어요.. 너무 디테일해서 오글오글 그냥 단순한 소꿉놀이 정도가 아니었어요 무슨 대사까지 적혀 있어서 .. (이건 드라마야...) 무슨 인형놀이를 이렇게 진지하게 했는지..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