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캐쉬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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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앞에서 갈라지는 우애
오늘 동생옷을 샀다. 전역하고 집에오니 입을 옷이 없다고 한다. 확실히 군대에 있으면서 살이 확 빠졌다. 그렇다고 막 몸짱이 되어온건 아니고 그냥 살만 빼서 왔다 다시 둥실둥실 복구중이라 살짝 걱정 "그래, 알았다. 같이 밖에 나가서 보고 사자" 했더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 누나야! 밖에 입고 나갈 옷이 없다" 면서 막 장난을 치는데 알고보니 찍어둔 신발과 가방이 인터넷에 있었다.(..) "동생, 이런건 니가 사도 되잖아" "누나가 쿠폰쓰고 그런거 잘하잖아." 며칠전엔 막 제대했을때...든든했던 동생이 장난꾸러기로 돌아왔다. 적응이 아주 빠르구나. istyle24에서 옷을 사고 결제화면에 넘어가니 그동안 적립했던 포인트와 오케이캐쉬백을 사용할수있었다. "나 오케이 캐쉬백 500점 있네" "누나 ..
2010.09.04 -
여기서 구워요~ 뚜레쥬르 [모카빵]
구혜선과 비의 뚜레쥬르 CF의 노래에 빠져서 여기서 구워요~ 뚜레쥬르 라는 가사를 계속 흥얼흥얼. 동생이, 외출 할건데 먹고 싶은 것이 없냐고 물었다. 어디까지 가는데? 하니 큰 시장이 있는 곳까지 꽤 멀리 나간다. 한다. "아, 그러면, 근처에 뚜레쥬르 있으면 모카빵 좀 사다도" "알았다" 그리고 다녀오면서 모카빵을 사다줬다. 겉은 달콤하고 속은 부드러운 모카빵 사실 어디든 모카빵 맛은 비슷하긴 한데 나는 뚜레쥬르 모카빵이 좋더라. 아, 동생이 자꾸 건포도만 빼먹는다. 이런. 건포도가 얼마나 모카빵에 중요한데!! ㅠㅠ 뚜레쥬르 이용시 tip 할인카드 SHOW, LGT 통신사 멤버십카드가 있다면 구매금액의 10% 할인 포인트 적립&사용 가능카드 패밀리 포인트카드 / 오케이캐쉬백 자세한 정보는 뚜레쥬르 홈..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