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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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버스 창으로 본 대구 반월당.
사진 공부와 일상 기록을 겸한 찰칵찰칵 사진찍기. 첫 번째 사진은 접사에 맞춰 찍은 창밖 풍경 두번 째 사진은 자동 초점에 맞춰서 찍은 풍경 작년 7월의 쓴 일기가 힘들어 마음이 아렸다. 올해 7월이 힘들지 않았다면, 잘 지나왔다고, 이젠 괜찮다고, 작년과 다르다고 위로할 수 있었을 텐데작년과 똑같은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소리 내 엉엉 울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지나온 밤나 대신 하늘이 대신 울어주는 건 아닐까. 비를 보면서 참 생각이 많았던 하루. 2013년 7월 7일 소서(小暑)
2013.07.26 -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아래에서
2013.4.6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아래에서 데일밴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 따고♥가 찍어준 사진!따고야! 정말 고마워!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