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우동

2011. 1. 22. 21:25사진과 나



2010년 11월 20일  프로그램 마지막 날. 그날 모두 모여서 회식! 
교수님이 사주신 야끼우동


그날 먹은 탕수육도 맛있었는데!



게다가 난 추가합격이라 더 기뻤다!
그 과정을 생각하면 꿈에 한발짝 다가간다는 생각에
포기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이 떠오른다.

토요일마다 학교 가는 건 힘들었지만, 수료할때는 뿌듯!





처음 이 사진을 보고 
아 야끼우동, 맛있었는데 또 먹고싶다란 생각으로 클릭했는데

어디서 먹었더라. 누구랑 먹었더라.
그때의 내 상황은 어땠던가 여러가지가 떠오르더라.
그래도 지금까지는 바로 떠오르는 그 상황, 그때의 감정이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는 걸 생각하니 서운하다.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