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배포 그 뒷 이야기.

2010. 6. 16. 23:56하루하루

초대장 배포 그 뒷 이야기.


 

며칠전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했습니다. 
한분을 제외하고는 다 개설을 해주셨더라구요
사실 과거에도 초대장을 배포한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에
티스토리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초대장을 보내드려도 만들지 않는 분도 계시고
활동 하지 않는 분이 많아서 그 이후엔 초대장을 지인에게만 나눠 드렸어요.

초대장은 쌓여가고 정말 티스토리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이 초대장이 없어서
못만들고 계시니까 더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초대장을 배포했습니다.

여전히, 만들어두고 활동하지 않는 분이 계십니다.
어쩌면 비공개로 활동을 열심히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떤 특정한 한분의 티스토리가 동시에
세개가 개설이 되어서 방문했는데

작성된 글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며칠 후 재 방문하니 개설된 곳 세곳중 두곳이
헐...티스토리 약관에 위배되는 블로그가 접근금지 조치가 되었더라구요
씁쓸하더라구요..

글은 없는 상태에서 접근금지 조치를 봤을때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자료 공유 목적으로
티스토리 계정를 이용하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_-;






꼭 이런 분만 계시는 것은 아닙니다.

벌써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미는 분도 계시고
저도 더 많은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 분도 계십니다.
또, 제가 몰래 찾아뵙는 분도 계십니다 -_-*
(헐, 저 스토커 아니에요)


전 티스토리를 사촌언니의 초대장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절 소환한 사촌언니는 잠수상태............................)

하지만, 처음엔 낯설었던 티스토리 생활
해보니 , 다른 블로그 생활보다 좋았습니다.
소중한 인연도 많이 맺게 되었고
또 저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볼 수도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이제 막 즐기기 시작한 분들에게도
제가 느꼈던 좋았던 감정, 혹은 그 이상으로
좋은 기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