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2. 21:17ㆍ책 영화 그리고
[소설/외국소설] 무민 연작소설 위험한 여름 - 토베 얀손 (작가정신)
작가 토베 얀손
오랜시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귀여운 무민
'무민가족과 대홍수' 를 시작으로 무민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번역 따루 살미넨
<미녀들의 수다> 에 출연한 핀란드의 방송인
따루 살미넨이 스웨덴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했어요.
다섯 번째 무민 연작소설 『무민의 겨울』의 번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이면 무서운 이야기나 괴담이 인기인데..
위험한 여름이라는 제목만 보면 무서운 이야기일 것 같고
괜히 밤이 배경인 표지가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지만
소설을 읽고 나면 표지가 다시 보인답니다.
뒷 표지에 적힌 간단한 줄거리로 내용을 살짝 소개하자면
무민 가족에게 벌어진 마법같은 모험 이야기.
밀려드는 해일로 집이 물에 잠기게 되자
낯선 집에 몸을 피하게 됐는데 그 곳이 연극 무대였어요.
무대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무민과 스노크메이든이 숲에 남겨지고,
무대가 좌초되던 순간에 미이가 무대에서 떨어져 버립니다.
무민 가족들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연극 공연을 준비하게 됩니다.
총 13장의 이야기
이야기와 함께 여러 삽화가 들어 있어서
그냥 장면을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보다
그림을 보면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야기 속에 또 이야기(연극준비)가 있어서
뭔가 덤을 얻은 듯한 기분.
제목과 같은 계절에 읽어서 더 특별하게 읽은 책
무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동화 그림책같은 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