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나무 한살
2010. 5. 26. 10:13ㆍ하루하루
하귤나무 이제 한살 :)
#1#- 요 며칠 계속 된 두통의 원인이 감기기운과 수면부족이었다.
잠을 푹 잤더니 감기기운도 나아졌고 컨디션이 훨씬 좋다.
역시 잘먹고 잘자고가 보약인 것 같다.
#2#- 하귤나무 이제 1살
아직은 나무라고 하기 어쩐지 부끄러운 풀한포기
하귤씨앗을 심은 것인데 싹이 났고 더디지만 자라고 있다.
참 예쁘다.
"이거, 내 귤나무다."
"그거 보고 언제 기다리노, 귤 사먹는게 빠르겠다"
"..."
내 생각도 그래...
#3#- 오늘 날씨 맑음.
내기분도 맑음.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