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동 고기맛집 ] 화통삼 대명역점 - 모듬구이 + 참치볶음밥 (대구 놀이방 맛집/ 모임하기 좋은 곳)

2016. 6. 4. 10:00리뷰하다

 


[대구 대명동 고기맛집 ] 화통삼 대명역점 (대구 놀이방 맛집 / 모임하기 좋은 곳)

 모듬구이 + 참치볶음밥





위치는 여기, 대명역 하고 가까워요.



부모님이 모임 회식 있어서 부산 가시고


우리도 나가서 먹자! 동생이랑 둘이 외식했어요!







월말 월초는 저도 동생도 회사 일이 많아서  


기력보충을 위해 힘나는 고기를 먹기로! 


맛집이라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내부인테리어는 이런 느낌


안쪽에는 다른 손님이 있어서 바깥방향으로 찰칵.






안쪽에도 따로 구분된 공간이 있었어요.


동생이 최근 대외활동을 많이해서 단체회식을 자주해요.


고기집으로 회식장소 알아 보는 경우도 많아서 


식당가면 모임하기 좋은 곳인지 단체회식 공간이 있는지 관심 많은데 


화통삼도 테이블도 수가 많더라고요.


여기도 대구모임 하기 좋은 곳으로 리스트 추가 




엄마와 아이들 동반 가족모임 장소 로 대구 놀이방 있는 식당 찾는다면  추천.


어린 아이들 데리고 외식 가면 정말 마음놓고 식사하기 힘든데

놀이방이 있으니까 아이들과 함께라도 안심!


아기엄마 친구들 많은데 전에 애들이랑 같이 식사 하러 갔더니

어른들 식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아이들이 버티지 못해서 ㅠ


 밥 후딱 먹고 근처 놀이터에서 아이들 놀게 하고 

저랑 아기엄마 친구는 바로 근처 벤치에서 편의점 음료 마시고 그랬는데 ㅜ

여기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 화통삼 메뉴판 가격 ]


세트메뉴도 있어서 [모듬구이](2~3인분)로 주문했어요

구성은 삼겹살 150g 목살150g 오겹살150g 떡갈비100g 소시지2 새우3. 


주문시 화덕에서 10~15분정도 초벌작업을 해서 나온답니다.






초벌구이 기다리는 동안 화통삼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읽어보고!


26인치 대형돌판에 ㄷ자 모양으로 불이 들어와서

 

익은 고기는 타지 않게 가장자리로 옮겨주고


잘 익힌 고기와 각종 구이재료 ( 버섯, 소시지, 떡갈비, 새우 등)를


구운 야채(콩나물, 김치, 부추)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대요.



( 돌판 양쪽에 구멍 뚫린 곳으로 열기가 나오니까 집게나 식기류 놓지 마세요 뜨겁습니당. 주의! )







주문하고 구워먹는 채소류부터 테이블 세팅 


카레가루, 고추장 딥소스, 스테이크 소스, 쌈장 등 여러가지 소스와


무쌈, 양파절임도 먹기 좋게! 





셀프바 있어서 쌈 채소와 소스를 가져와서 먹을 수 있어요.


김치, 콩나물, 부추도 있어요.


부족하면 언제든지 덜어와서 먹으면 되니까 먹을만큼만 가져오는 센스


 




동생이랑 대화하는 사이 주문한 모듬구이가 짠!



 


♥♥♥ 고기는 사랑입니다. ♥♥♥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잘라


 돌판위에 올리고





잡내 제거를 위해 퐈이아! 






이제 불판위에 익혀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익어라 고기 고기!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 새우도 뒤집어주고!


여기는 환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내부가 답답하지 않아 좋았어요.







잘 익은 고기 한점과 구운 야채 곁들여 한쌈!



소스와 구운 야채 종류가 다양해서 먹을 때마다 색다른 느낌!


쌈마다 소스와 고기 채소 다르게 해서 


여러 조합으로 먹으니까 이게 또 재미고 별미!







맵게 먹는 걸 좋아해서


 카레가루랑 매운 소스랑 쌈 싸먹으니까


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요.






기름진 거 먹으면 당기는 된장찌개도 먹고






새우와 칼집넣은 탱글탱글한 수제 소시지도 노릇노릇 익히고


( 고기입 짧은 아이들도 소세지는 잘 먹죠 )






달콤하고 고소한 새우,  


부드럽고 쫀득한 떡갈비가 있어서 더 풍성한 모듬구이 불판.  메뉴 선택 성공적!



구워먹는 버섯과 파인애플 맛도 굳!



 



고기 먹고 배부르지만 


원래 고기배,  밥배는 따로 있는 거 잖아요.



밥 안먹으면 섭섭할 거 같아서 볶음밥 먹었어요. 


돌판, 치즈, 참치 볶음밥 중 참치볶음밥으로!






보기 좋은 하트모양 볶음밥으로 식사 마무리!





좀 체력적인 여유가 됐으면


 근처 성당못, 두류공원, 이월드 들려서 산책 했을텐데.



월말 월초의 마감 피로와 고기먹고 배 빵빵 포만감에 


밥먹고 바로 칼같이 귀가 ㅠ 넘 아쉬워요.


잘 먹고 잘 쉬었으니 힘내서 6월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