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

2010. 1. 21. 07:08하루하루


#1#- 예전 사진을 보니 새삼 달콤한것이 먹고 싶어 진다.
도너츠. 솔직히 예전보다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그때만큼 맛있지가 않다.

그걸 알면서도 종류별로 집어 온다.
그래도 던킨의 후리터는 역시 좋아. 응.

#2#- 나는 잘 지내고 있는걸까.
내 안부가 새삼 궁금해진다.
아니. 나는 그냥 지내고 있지.
잘 지내진 못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

분명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냥 번데기 안에서 어리석은 꿈만 꾸고 있다.
봄은 멀지 않았는데도!
#3#- 작년보다 시력이 더 나빠진 것 같다.
으아아 모니터가 잘 보이지 않아서 당겨 앉다니
하긴 요즘 무리하기도 했다
내일부터는 정신 바짝 차릴거야! 아자아자 화이팅!
#4#-나는 할 수 잇을까 망설이는 사이
내 아까운 시간만 흐리고 있다! 부지런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