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만들어 준 치즈 김치볶음밥

2014. 11. 25. 21:10하루하루

 


월요일 저녁밥으로 먹은 김치볶음밥.


회사에서 군것질을 해서 밥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동생이 내 몫이라며 따로 김치볶음밥을 담아줬다.


김치볶음밥에 치즈 까지 한장 올리고 후추까지 솔솔

(이날 김치볶음밥도 동생이 만든 것)



사진보다 ㅠㅠ  실제가 더더더더 맛있게 생겼는데 

사진만 찍고 준다고 다시 가져가라 그랬는데 그냥 두고 갔다.


치즈는 따뜻할 때 먹어야 더 맛있는데 싶어 한 숟가락 떴더니

우왕 진짜 맛있다. 


맛있어서 다 먹었다.



이상하다. 분명 밥 생각이 없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