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에세이/수필/에세이] [빌리버튼] 달의 조각- 하현
[감성에세이/수필/에세이] [빌리버튼] 달의 조각 - 하현 겨울은 밤이 긴 계절. 조용한 겨울밤은 생각이 참 많아집니다. 사소하고 소소한 것부터 뜬금없이 불쑥 이것저것 생각나서 긴 밤도 짧게 느껴집니다. "불완전한 시절 속에서 끊임없이 차고 기우는 달을 바라보며 했던 생각들" 달을 보고 퇴근했던 밤에 읽어서 더 잘 어울렸던 책 달의 조각 하현 보름달보다 반달,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작가 겨울에 대한 글을 읽을 때면 정말 겨울에 애정이 느껴졌어요. 빌리버튼 출판사에서 나온 달의 조각은 독립출판을 새로운 글과 디자인으로 리뉴얼해서 출간된 책이에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사이 5개의 큰 제목.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달이 차오르고 기우는 달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3. 동행 - 꽉 찬 ..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