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갤러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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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아름답다 - 침선동호회 [꽃땀] 세번째 회원전
한땀 한땀 아름답다 침선동호회 [꽃땀] 세번째 회원전 2010. 5. 6 ~ 5.9 AM 10:00 ~ PM 5:00 가온갤러리(대구시립 중앙도서관) 곱다, 참 곱다! 바늘방석, 노리개, 자수거울 같은 생활 소품과 저고리, 전통극에서 볼듯한 옷 장신구 등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과 바늘로 예쁘게 수를 놓고 매듭을 예쁘게 묶어 만든 노리개. 실제로 가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작품도 있었고 유리 상자 안쪽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있었다. 유리상자 안쪽의 작품들은 돋보기가 비치되어 땀을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바늘과 실끝에서 그려지는 작품은 때로는 섬세하고 단아하고 때로는 정교하고 화려해서 볼 수록 그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는 섬세함이 다 전해..
2010.05.28 -
[리뷰] 꽃땀 회원전 엽서
한땀 한땀 아름답다 바늘끝 실끝에 꽃이 피는 말그대로 [꽃땀] 세번째 회원전 안내 앞면은 회원전을 알림, 뒷면은 엽서 침선동호회 꽃땀 세번째 회원전 2010. 5. 6 ~ 5. 9 AM10:00~PM5:00 가온갤러리 (대구시립 중앙도서관)
2010.05.12 -
[후기] 꽃이 손짓하다 [초연회 야생화전/팸플릿]
http://pianica.tistory.com/172 초연회 야생화 展 - 팸플릿 대구 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 2010 4.30 ~ 2010 5. 2
2010.05.12 -
[후기] 꽃이 손짓하다 [초연회 야생화전]
초연회 야생화 展 대구 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 2010 4.30 ~ 2010 5. 2 무늬 둥글레, 초롱꽃, 한설란( 꼭 사람 이름 같다 ) 등 나는 야생화가 좋다. 산새들 몰래몰래 꺾어 갈래도 쪼로롱 소리 날까 그냥 둔다는 방울꽃, 꽃이 아직 피지 않아서 아쉬웠다. 산마늘, 자란 등 예쁜 야생화들. 산이든 들이든, 어디서 한번쯤 본 듯한 꽃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이름 탓에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이름을 모르기도 하고 , 혹은 이름 없는 꽃 일지도 모르는 야생화. 난 야생화가 좋다. 누구 하나 챙겨주고 봐주는 이 없어도 비와 바람을 가려주는 이 없어도 뿌리내린 자리에서 자라서 꽃을 피운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저마다 나름의 몸집과 표현으로 멋을 부리는 꽃. 야생화. 말 그대로 야생에서 자라서 수수하고 때..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