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인화하다! 스마일캣 사진인화 후기 :)

2012. 10. 28. 20:38리뷰하다




사진 많이 찍으시나요?

요즘은,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디지털 카메라도 있고, 휴대폰에도 카메라 기능이 있고,

휴대폰 카메라도  디카만큼 해상도도 좋은 해상도를 자랑하기도 하고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래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서도 쉽게 사진을 보정하고 편집할 수 있지요.


저도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나, 블로그 리뷰 용도 등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고 가끔 정리하다보면 ,

컴퓨터를 통해서만 보기엔 아깝다는 느낌!



역시, 인화를 해야 뭔가 진짜같은 느낌!

마우스 클릭으로 딸깍딸깍 넘기는 것보다

한장 한장 손으로 넘기는 사진을 더 좋아하거든요.


검색해보니 사진인화사이트도 굉장히 많고 후기도 많았어요. 가격도 다양!


저도 다른사이트에서 사진인화를 몇번 이용해본 적이 있지만,

다른 곳은 어떨까 궁금하던 중에 알게 된 사이트.


스마일캣


바로 스마일캣 - http://smilecat.co.kr



요즘은 사진을 이용해서 포토북도 많이 만드는데, 

지인이 스마일캣에서 만든 포토매거진이 예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지인의 추천에 이번엔 스마일캣에서 인화하기로 결정.


전에 이용했던 사이트는 사진인화하고 받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은데 

스마일캣은 1day 총알배송


사진 한장한장에 대한 정보를 사진뒷면 백프린트로 제공

주문한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덱스 인화도 좋았어요 :)



제가 넷북으로 주문을 하다보니 사진인화주문 프로그램창이 넷북창보다 커서 

살짝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인화를 했습니다 :)


주문할 때 사진을 첨부하면 이벤트 달력을 만들어 주신답니다.

저는 깜빡하고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인화 땐 꼭 이벤트 달력을 신청해야겠어요:)


10월14일(일요일) 인화신청해서 10월15일(월요일) 발송

 사진은 10월 16일(화요일) 받았어요.


사진은 구겨지지 않게 두꺼운 종이에 덧대어 왔어요.

전에 인화하던 사이트에서는 포장비닐외에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여분 비닐을 주셔서 따로 나누어 보관하고 선물하기도 좋았는데


저는 여분 비닐은 따로 들어있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다른 분 후기엔 여분비닐이 들어있다고 본 거 같은데..

여분 비닐은 추가 주문을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요청하면 더 주시려나? -_-* 

요건 다음 주문할 때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인화한 사진



사진은 선명하게 잘 나왔어요. 결과물 사진은 인물이 있어서 흐리게 (..)


 다른분의 스마일캣 인화후기에 사진이 많이 밝게 나온다고해서 참고했는데

  제가 넷북으로 그림작업을 해서 모니터를 좀 밝게 쓰는 편이라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어둡게 나왔어요.

어둡게 나와서 더 좋은 느낌도 있고, 조금 아쉬운 사진도 있지만. 대체로 만족 :)


 일부러 보정한 사진과 보정하지 않은 사진을 모두 출력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밝기 보정한 사진이 더 잘 나온 것 같아요.

다음 스마일 캣 인화땐 더 만족할 수 있는 사진을 볼수있겠죠? ㅎㅎ


여행사진을 인화해서 보니 정말 손에 잡힐듯,그 곳의 경치가 아른거리고.

인물사진을 보니, 그 순간이 생각나서 더욱 그리워지네요.

 



지인이 이용했던 포토매거진 서비스도 다음엔 꼭 이용해보고 싶어요.


혹시 컴퓨터 파일로만 간직하는 사진이 있다면, 한번 인화해보세요 :)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