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트위터 시작!

2010. 5. 22. 17:51하루하루

내가 강사과정을 수료할때 지도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검은색 정장, 망핀으로 정리한 내 머리, 
내 복장

" 틀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해 보는게 어때요?"
"..."

사람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편이지만,
앞에서는 목소리 크게 내는 나 .

"그런데, 앞에 설 때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네"

처음엔 그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 행동과 사고가 
많이 정형화 되어 있다는 것을 나도 알았다.
그리고 내 속도 알았다.

하루 아침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 열두번도 변할 수 있다.


트위터도 그렇다.

   헉, 영어다!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낯설다!

그런데도, 난 하고싶다.

그럼, 하면 되지!
결국 마음 먹고 시작할때는 뒷북치듯 
시작은 늦지만,

뭐 어때, 난 하는걸.

http://twitter.com/pianicaya

티스토리와 연동! 트위터 시작했습니다. 짝짝!
테스트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