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8. 23:18ㆍ[스크랩/이벤트]
꿈을 찾는 뮤지컬 어린이 캣츠(CATS)
얼마전에 초등학생들이 방학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전해 들었어요.
요즘은 방학이라도 어린이들의 일정이 어른들만큼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방학인데,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긴 심심하고,
겨울은 날이 추워 아이들 데리고 어디 멀리 여행을 가기도 쉽지 않고.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공연, 뮤지컬 캣츠는 어떠세요?
대구문화포털 이놀자 데뷰 http://www.enolja.com/devu를 통해 알게된 어린이 뮤지컬 캣츠!
‘어린이 캣츠’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에요.
2013년 1월 19일(토) ~ 1월 27일(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평일 오후 4시
* 토요일 오후 12시, 2시, 4시
* 일요일 오후 1시, 3시
* 월요일 공연없음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행복 찾기 !
보름달이 뜨는 저녁, 한적한 공터
흰 고양이 라리, 뚱보 댕글이, 겁쟁이 거비, 방랑이 아치, 할머니 올디까지
다섯 마리의 고양이들은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하나 둘 모여든다.
이 날은 고양이들에게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날로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런 날.
고양이들은 보름달이 뜨기 전에 돌아가면서 소원을 하나씩 말하고
다른 고양이들의 도움으로 소원을 이룬다.
그런데 이때 이들을 골탕 먹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도둑 고양이 탐탐이 나타나 훼방을 놓는다.
하지만, 그 또한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 탐탐의 바램이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공연으로
극단 뮤다드에서만 볼 수 있는 노련미 넘치는 오리지널 명품 뮤지컬
전국 21개의 도시에서 공연된 작품.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시에는 48회 전회 매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아이들에게 친숙한 오즈의 마법사의 스토리 라인
각각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이 보름달에 소원을 빌던 중
보름달의 힘이 아닌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이야기
이들은 비록 고양이지만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 내 친구
거추장스러운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고픈 흰 고양이 라리,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뚱보 고양이 댕글이,
용기를 가지고 싶은 겁쟁이 고양이 거비,
무지개 언덕을 찾아다니는 방랑 고양이 아치,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려먹지만 실은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탐탐,
아이들은 자신과 닮은 캐릭터들을 보며 감정이입을 하기 쉬워지고, 극에 자연스럽게 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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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로 고양이를 기르는 집들도 많이 늘어났다.
강아지보다 새침하지만 귀엽고 애교 많은 고양이만의 매력!
사랑스러운 이 아이들을 어느 누가 좋아하지 않겠는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극의 흐름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주옥같은 노래들은 어린이 캣츠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으로
온가족이 함께 박수 치고 감동을 느낄 있는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츠
겨울방학을 맞아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2013년 1월 19일(토) ~ 1월 27일(일)
어린이 캣츠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예매는 티켓링크 -> http://goo.gl/qpZ1B
관심있는 분은 체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