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5. 07:00ㆍ하루하루
수능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수능과 거리가 먼 나이라 곧 있으면 수능이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이고, 주위에 수능치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선물을 뭐 해주지?!
수능선물이라면, 가장 기본적인 음식선물로
철썩 붙으라는 의미로 엿이나 찹쌀떡, 만인의 간식인 초콜릿.
물건이라면 문제를 잘 풀라는 의미에서 휴지와
정답을 잘 찍으라는 의미로 포크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저도 먹는게 남는 거 아니겠어 라는 마음으로
엿과 찹쌀떡 세트로 할까 고민하고 있었지요.
먹는 선물만 주긴 뭔가 허전한데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대구은행에서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수능합격기원 'DREAM DOLLAR'를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드림달라가 궁금하시다면? < 대구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http://www.dgb.co.kr/introduce/news/read.jsp?newNoticeIdx=2712
대구은행 상담창구에 확인하니 판매중이라 도 구입했습니다 :)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가격은 그 날 환율에 따라서 다릅니다.
첫날 한장 구입하고, 반응이 좋아서 다음날 추가 구매했어요.
첫날 연두색을 받아서 한종류인 줄 알았는데
색상은 연두색과 남색 두 종류!
봉투와 카드에는 합격을 기원하는 문구가!
카드 위쪽에는 메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아래쪽에는 드림달라(2$)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행운의 돈 2달러
56년 개봉된 영화 "상류사회"의 주연 여배우 그레이스 캘리가 함께 출연한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받고 모나코의 왕비가 되자 "행운의 돈"이란 유래가 생겨났습니다.
수능선물이 고민된다면, 혹은 누군가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행운의 상징인 2달러를 선물하는 것도 괜찮겠죠?
2013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수능대박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