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2012. 4. 25. 15:08하루하루



뭔가 새로운 것, 평소 해보지 못한 것을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적당한 것을 찾았습니다.

손뜨개





고등학교 가정 실습으로 배우고 집에서 엄마가 따로 가르쳐 주셨는데도

수행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았었지요.

(손뜨개가 수행평가 과제,시험이었어요)


소질이 없구나 하면서 좌절했지만,


완성품을 보면 너무 예뻐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여유가 있을때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거든요.


집에 코바늘도 있고, 그때 사용하던 실도 

어딘가에 챙겨뒀을텐데, 찾는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언젠가 제가 뜬 레이스를 자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