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 (耳をすませば Whisper of the Heart 1995)
2010. 7. 24. 01:47ㆍ책 영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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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Take me home country road 노래가 들릴 것 같은 기분
보고 참 가슴 설레었던 애니메이션
그 시절 한번쯤 앓았을 열병, 미래에 대한 순수한 진지함이
십대, 그 나이대 마음이 생각나 떨리게 하고
시간이 지나도 느낌이 남아있어 매력적이다.
애니를 보고 설레서 잠이 들때까지 계속 두근 두근
작품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작품 뒷얘기를 들으면
아 하고 괜히 마음이 짠해 진다.
시즈쿠가 고양이를 따라가면서 발견한 골동품 가게에서
바룬 남작이라는 고양이 조각에 끌리게 된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끼던 감독.
콘도 요시후미가 이 작품을 만들고 세상을 떠나지만
그의 작품에서 나온 바룬 남작은 <고양이의 보은>에서 다시 한번 살아난다는것.
인연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소중한 작품.
아 하고 괜히 마음이 짠해 진다.
시즈쿠가 고양이를 따라가면서 발견한 골동품 가게에서
바룬 남작이라는 고양이 조각에 끌리게 된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끼던 감독.
콘도 요시후미가 이 작품을 만들고 세상을 떠나지만
그의 작품에서 나온 바룬 남작은 <고양이의 보은>에서 다시 한번 살아난다는것.
인연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소중한 작품.
아, 나도 바룬남작과 같이 떠나고 싶다
(2008/12/16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