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효과를 실감한 하루

2011. 3. 31. 21:31카테고리 없음


#0.5#- 앱스토어 - 플레이가든
파인애플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
 

#1#- 다다다다다
출근하기 전에 엄마랑 본 TV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쌍둥이 아이 둘이서 다다다다로 대화하는 것을 봤다.
귀엽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엄마가 너도 얼른 결혼해서 저런 아이들을 낳으라고..
그 이야기 듣자마자 바로 출근했다. 히힛.
그러고보니 일찍 결혼한 친구가 벌써 애가 둘이네...

#2#- 운세.
평소에 운세같은거 잘 안 보는데 
한번 보게 되면 묘하게 자주 보게 된다.
좋다는 이야기면 괜히 들뜨고 안심하는데
나쁘다는 이야기면 묘하게 찝찝하다.

솔직히 처음볼때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뭐지 하는데
어떤 일이 생기면 그제서야 ...아차!(...)
일이 일어나서야 그 일이 운세에 대입이 된단 말이지.

이게 우물효과인건가?! 


#3#- 요즘 토이의 뜨거운 안녕 노래에 꽂혔다.
뮤비도 벌써 몇번째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