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리뷰] CJ 이탈리따 - 까르보나라 소스

2010. 12. 15. 20:44리뷰하다


동생에게 스파게티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줬더니, 
 거의 열흘동안 매일같이 스파게티를 먹었답니다.

같은 종류의 스파게티만 먹었다면 질려버렸을텐데
매일 다른 종류의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ㅋㅋ

그덕에 그 많던 스파게티면도 똑 떨어지고
스파게티력(?)이 충만해서 당분간은 스파게티를 안 먹어도 되겠다 했는데



MAS를 받고 CJ 이탈리따 까르보나라를 보니





어머 이건 먹어야해

 이번에 또 스파게티면을 대량 주문해서 쟁여놓았어요. 으흐흐 든든하네요 ㅎㅎ


면과 소스만 있으면 간편하게 까르보나라를 즐길 수 있다니!


그럼 만들어 볼까요? 재료 준비! 샤샤샥!


저는 스파게티면과 까르보나라소스 
그리고  정통까르보나라를 느끼기위해 우유를 준비했어요.

이탈리안 쉐프를 따로 섭외하지 못해서 피아니칸 쉐프(응?)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별도 준비하신 스파게티 건면을 넣고 삶은후 체로 건집니다.
식용유를 몇방울 뿌리면 면이 달라 붙지 않아요 +_+

전 적당히 졸아들어서 체로 따로 건지지 않고 바로 소스를 넣었답니다. 물론 우유도 함께요.

그리고 완성




이것은 진하고 부드러운 까르보나라의 맛!.
평소 시판소스는 너무 양이 아쉬웠는데
CJ 이탈리타 까르보나라소스는 여유가있고 촉촉해서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건더기 베이컨이 너무 작아서 좀 섭섭했어요

다른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맛있지만, 
베이컨이나 버섯을 더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먹어볼 기회가 있다면 좋아하는 재료를 좀 더 추가해서
맛있는 기본소스에 풍성하게 즐길 생각이에요.

맛있는 건 정말 행복한 거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