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추억의 장난감

2010. 8. 30. 01:35사진과 나

제 장난감은 종이인형과 코디스티커입니다.


 인기있는 변신소녀물이나 예쁜 여자캐릭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제 초등학교때 세일러문의 인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일때도 500원이었는데,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가 보니 요즘도 500원이네요.
 제가 갖고 있는 것도 직접 사모은 것부터 친구가 선물해준 것 등등 꽤 많습니다. 

종이인형은 점선 칼집이 들어가 있어서 똑똑 떼어내면 되는 것도 있었지만
커다란 마분지 한장 앞면에 가득 프린트되어 손수 하나하나 오리는 것도 있었습니다


실수로 토끼귀까지 오리고.......꽤 많이, 좌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종인인형은 고쳐가면서 놀았습니다. 캐릭끼리 만나면 꼭 하는 인사!

인사를 많이해서 인형들이 목이 아픕니다 ㅠㅠ
종이의 특성상 접고 펴는 과정에서 닳아서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목에 테이프를 감아서 갖고 놀았어요

물론 , 옷을 거는 토끼귀같은 부분도 테이프가 필수였습니다.


코디스티커 & 종이인형의 장점

부피를 많이 차지 않는다.
다양한 시리즈가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등

코디스티커 & 종이인형의 단점

(다루기 나름이겠지만)
수명이 짧다, 잘 잃어버린다. 등


좀 다른 부분을 찍어보려고 찾아봤는데
 어디다 넣어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청소하면서 계속 찾았는데!!! 분명 잘 챙겨뒀던것 같은데!!
너무 잘챙겨둬도 못찾습니다 ㅜㅜ 

이젠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지 않지만

늘 볼때마다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추억의 장난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