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

2010. 7. 24. 04:33사진과 나


유부초밥


상단은 엄마거 
하단은 내거

엄마 :  그렇게 밥을 많이 넣으면 유부의 맛을 못 느끼잖아!

난 이렇게 밥 많이 넣는게 좋은데?! 

결국 따로 만들었다.
엄마가 내 유부초밥을 보고 한참 웃으셨다.
무식하게 만든다고

유부초밥 보다는 유부 모자를 쓴 주먹밥.

내 유부초밥은 한입에 다 못먹는다.
두어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맛도 모양도 양도
난 내 스타일 유부초밥이 더 좋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