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기는 세미트로트 - 젠틀맨의 [자꾸땡겨]

2010. 6. 21. 23:34리뷰하다

 
 
레뷰 프론티어
 
 
 





 



젠틀맨, 그러니까 신사.
보통 멋진 수트를 입은 매너 좋은 남자를 떠올리게 되잖아요

듣고 있으면 
무대위에서 수트를 입고
노래하는 젠틀맨이 떠오릅니다.

한번도 보지 못한 라이브 무대가 벌써 머리에 선하달까요?

빠른 리듬의 멜로디~ 촥 감기는 목소리~
리듬을 타고 반복되는 가사!

듣다보면 어느새 흥얼 흥얼♪
정말 중독 됩니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따라부르다가
가사를 곱씹다 보면 아 어떡해 하면서도
슬그머니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사랑의 밀고 당기기로
고민하는 남자의 속이 까맣게 타는데
현실성있는 가사가 어쩐지 웃음이 난달까요?
별이나 달을 따다 주는게 아닌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사랑만있으면 괜찮다는 가사 보다 
십자수라도 괜찮다는 가사가 어쩐지 확 와닿습니다 

정말 떙기는 세미트로트
젠틀맨의 자꾸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