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9. 23:41ㆍ책 영화 그리고
건강도서- [한국경제신문] 일자로 다리찢기 / 다리 일자 벌리기 1주차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
초중고 학교 다닐 때는 주중에 체육과목이 있어서 좋든 싫든 운동을 했는데
성인이 되니 운동도 시간을 만들어야 할 수 있더라고요.
가벼운 걷기부터 운동기구를 이용하거나,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등
다양한 운동방법이 있지만
전.. 야외 운동은 날씨를 이유로, 혹은 바쁘다, 귀찮다는 핑계로
잘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 위주로 하고 있어요.
이번에 다리찢기를 시도하게 됐어요.
시도할 때마다 매번 실패!! 고문받는 듯한 악소리와 고통만 남는 그것!
고수들의 영역 같은 다리찢기!! .
달리기,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다 잘했는데
유연성은 정말 안 되더라고요. (...)
비교를 위해서 연습전 상태부터 체크.
옷을 불편하게 입어서 그런가
집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시도했지만
음.. 낮에 찍은 영상과 1도 다르지 않네요.
다리 일자 벌리기는 4주차 프로그램으로
각 주마다 스트래칭 동작을 따라 하면서
마지막엔 다리를 일자로 벌리면서 얼마나 벌어지는지
1주차와 비교하면서 몸의 변화를 체크합니다.
매일 기본으로 하는 동작은 수건 스트레칭과 스모 스트레칭.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생각보다 어려운 동작은 아니었어요.
( 스모 스트레칭 자세 측면 궁금해요ㅋㅋ
따라하기는 했는데 등을 세워야 하나
상체를 앞쪽으로 당겨야 하나. 아무래도 상관없는 걸까.- 혼자 고민)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 해보니 다리 찢는다고 다리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 근육에 자극이 되더라고요.
몸의 근육을 조율하는 느낌?!
이제 시작 단계인 1주차
아직은 뻗뻗하고 자세도 낯설지만
매일 부지런히 반복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죠?
시간이 지나고 얼마나 달라질지 저도 궁금해요.
★ 단,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주의★
욕심내서 뻗다 갑자기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정말 아팠어요.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따라 하는게 중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