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사/6월중구사람도서관/사람책] 바리스타의 세계, 커피의 모든 것

2016. 6. 30. 17:48책 영화 그리고

 

 

6월 중구사람도서관 

[바리스타, 커피의 모든 것] 김재홍 (커피1번가 대표)

 

 

 

중구사람도서관 사람책 열람행사 다녀왔어요!

 

중구사람도서관 소식 접할 때마다 평일 낮시간이라 

 

근무시간과 겹쳐 가서 늘 아쉬웠는데 

 

6월 중구사람도서관은 저녁 7시!  

 

 

" 꼭 가야해! "

 

 

 

 

 

 퇴근하고 Go Go!

 

늦을까봐 서둘렀는데 신청자 중 가장 먼저 도착했어요.

 

빵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바리스타의 세계, 커피의 모든 것

 

커피1번가 김재홍 대표님

 

 

" 커피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그렇게 시작된 커피이야기!

 

 

 

 

 

 매장안 커피나무! 잎사귀가 싱그럽죠?

 

커피열매도 봤어요. 노란색 커피체리!

 

커피체리는 다 붉은색인 줄 알았는데

 

이 나무는 노란색 커피열매가 열리는 나무래요.

 

 

 

 

 

 

귀요미 화분들은 사장님이 직접 심어 키운 커피나무.

 

 

 

 

 

커피 생두에 대한 설명 듣고 핸드드립 체험!

 

 

 

 

수망 로스터를 이용한 직화 로스팅

 

골고루 예쁜 색이 나도록 잘 구워 줍니다.

 

 

 

 

 

구운 원두는 식히고

 

 

 

 

고루 잘 구워진 원두 / 개성 넘치게 (...) 구운 원두

 

 

 

개성 넘치게 구운 원두 색이 다양하죠?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도 다양하대요!

 

 

 

 

커피 거르는 여과지 필터 접는 방법도 배우고

 

 

 

 

 

곱게 간 원두를 필터에 채워주고 본격 커피 내리기

 

 

 

 

물 온도 맞추기 위해 등장한 온도계!


 

온도마다 커피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커피는 물 온도도 중요하대요.

 

 

 

 

 

물은 천천히 골고루, 원을 그리듯이 물을 부어줍니다.

 

그냥 보기는 쉬워보이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물이 든 주전자가 은근 무겁기도 하고.

 

 

원이 어렵다면 좌우로 해도 OK

 

 

 

 

 

 골고루 잘 구워진 원두와 개성 넘치게 구운 원두를

 

비교해서 마셔봤어요.

 

같은 생두를 써도 구운 정도에 따라 맛이 다르고

 

 

 

 

같은 원두로 바리스타분이 내려주신 커피도 마셔봤는데

 

누가 어떻게 내리냐에 따라서도 맛이 다릅니다.

 

(역시 전문가가 내린 커피가 더 맛있습니다+_+bb)

 

 

얼음을 채운 아이스 드립도 마셔보고.

 

다양한 커피맛을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초보자도 간편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클레버

 

 

 

 

 

커피 내리는 과정이 늘 번거롭다 생각했는데 클레버 보고 반했어요. 

 

장바구니 담아놨어요.

 

 

 

 

라떼아트도 도전!

 

그동안 라떼는 많이 마셨지만, 라떼아트 도전은 정말 처음!

 

 

 

 

 

 

하트모양을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어설픈.

 

아트는 어설프지만 라떼는 정말 맛있었어요!

 

 

 

 

 

대표님이 만든 라떼아트!

 

사람도서관이라는 글자까지! +_+bbb

 

 

 

밤에 마신 커피 카페인으로 늦은 시간까지 잠 못잘까봐 걱정했는데 

 

평소보다 기분좋게 잠들었어요.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꿀팁도 잔뜩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7월의 중구사람도서관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