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대구재즈공연] 홍순달 바람난 재즈와 함께하는 송년파티

2015. 12. 31. 23:59리뷰하다




2015년 12월 29일 , 올해 마지막 화요일 


연말이면 괜히 생각이 많아져요

올 한해 어떻게 보냈나 왜 이렇게 지난 시간은 아쉬운지.

다가 올 새해도 기대되고.


그래도 연말이면 전국적으로 콘서트나 공연 행사가 많아서 들뜨고 즐거워요!




청춘 - [대구재즈공연] 홍순달의 바람난 재즈와 함께 하는 송년파티 



재즈의 매력을 알아가는 동생과 공연 데이트!

재즈공연 + 송년파티 




대구공연장은 바로 Art Factory 청춘



공연장은 지하에요. 




내려가는 계단 - 반갑게 맞아주는 글.




공연시작은 20시 (저녁 8시)



오픈시간은 19시. 


입장&티켓확인 시간은 19시 30분부터에요


자유석이라 일찍 도착하면 원하는 자리를 먼저 선택할 수 있습니다 ㅎㅎ






퇴근하고 일찍 나왔는데 


동생이랑 간단하게 뭐 먹고 이야기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좀 늦게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이미 앞자리는 만석.


먼저 오신 분들이 뭔가 우물우물. 뭘 드시나 했더니





공연장에 파티를 맞아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한입크기로 예쁘게 담긴 과일컵!

 



알록달록 크래커 위를 장식한 카나페





김밥이며 샌드위치, 치킨, 쥐포 진미 술안주까지


공연 보러 왔는데 진짜 파티 온 기분 ㅋㅋ







준비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원한 맥주도 한잔!

적당한 음주는 흥을 더하죠.



공연 시작까지 시간이 남아서 공연장인 청춘을 둘러봤어요. 



다시 오니 더 정겨운 공간




전보다 장식 소품이 늘었어요.






마음에 드는 소품이 있다면 구입도 가능!


 무대와 객석이 있고 간단한 음료도 즐길 수 있는 공간 - 청춘!





무대와 가까운 객석!


 일찍 왔으면 앞자리 앉았을텐데 ㅎㅎ







맨 앞자리가 아니라도 공연장이 아담해 


뒷자리에 앉아도 무대가 잘 보여요.








공연시간이 되고 





들을 때마다 정겨운 공연 시작전 청춘의 인사






연기가 나거나, 불꽃이 튀어오르는 그런 화려한 무대는 아니라도






무대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순간이.


 그 분위기를 공유하는 시간이


무대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색소폰연주가 홍순달의 바람난 재즈 - 대구콘서트!



공연 소개를 마치고 바로 공연 시작!  




멋진 공연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공연 중 무대와 다른 관객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허락을 받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공연 & 인물 사진 찍는 연습을 좀 해서 


사진이 전보다 좋아 진 것 같아요.




뜨거웠던 무대!





미모의 보컬 애쉬 등장! 


멋진 재즈음악에 재즈보컬까지 





홍순달님이 가장 좋아한다는 선플라워 ! 저도 좋았습니다 !  





 연주 시작 되기 전 


보컬분이 들려준 아코디온 일화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연주도 노래도 진짜 좋았어요!





앵콜공연까지 최고!






공연이 끝나고 청춘의 마무리 인사.







연말을 맞아 청춘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 증정 행사까지!


솔로인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었답니다.ㅎㅎ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은 괜히 허전했는데


오늘은 파티로 준비된 음식을 먹으면서 


주변 사람들과 좀 더 공연의 여운을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동생도 만족! 내년에도 대구재즈공연이 많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