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떡볶이 간식/세븐일레븐] 으리으리 더 커진 국물 떡볶이 + 어묵+만두+치즈

2014. 12. 14. 07:00리뷰하다



편의점 간식 - 세븐일레븐

으리으리 더 커진 국물 떡볶이 


일주일에 몇 번씩 떡볶이에 꽂히는 거 같아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집 떡볶이도 좋아 하지만

밖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도 좋아해요.


요즘 대세라는 국물 떡볶이 :)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으리으리 더 커진 국물 떡볶이 샀어요




조리방법 (편의점 1000W - 2분30초 , 가정용 700W - 3분)


1. 뚜껑을 개봉하여 떡과 소스를 용기에 넣는다.

(이때 떡과 같이 포장된 산소흡수제는 반드시 제거)

2. 온수를 용기에 표시된 선까지 부어 잘 젓는다.

3. 뚜껑을 용기에 살짝 올려놓은 후 전자렌지에 조리.

(뚜껑을 완전히 닫으면 조리시 뚜껑이 외부로 튈 수 있으니 꼭 살짝!)





떡볶이 떡은 크기가 작아요.  숟가락으로 뜨기 쉽게 한입크기 :)

생각했던 것 보다 은근히 떡양이 많아요.



떡을 꺼내면 맛있게 매운 떡볶이 소스와 

국물과 떡볶이를 떠먹을 수 있는 스푼이 들어있어요.





조리방법도 간단해서 전자레인지와 뜨거운 물이 있는

편의점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집에서 먹었습니다.



집에서 먹으니까 좀 정성을 들여

 떡도 두 번 씻어서 용기에 담고




표시선까지 물을 맞추고 그대로 



냄비에 부어줍니다. ?!?!?!

집에서 먹는 거라 정성과 취향을 좀 반영했습니다. 



양배추도 썰고 , 어묵, 만두도 넣어 떡볶이 만들었어요.



국물 떡볶이인데 국물은 거의 없는 것이 함정.

양배추랑 어묵이 들어가니 먹을게 많아졌어요.



처음에 맛 본 소스에 비해 맛이 많이 순해졌어요. 


기준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싱거우면 어쩌지 걱정 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이왕 먹는 거 치즈 한장 녹여서 치즈 떢볶이로 !


양념소스와 떡볶이만 넣어 먹어도 좋지만

취향 껏 다른 재료를 넣어도 괜찮은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