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30. 23:22ㆍSNS 홍보단 서포터즈
2013 대구시민기자단,SNS홍보단 시책현장탐방 - 대구과학관
11월 임시개관 중인 대구과학관!
도착하자 마자 전시해설을 듣기위해
대구과학관 관계자분의 도움으로 입구 안내소에서 리바이벌을 받았습니다.
요 리바이벌 재생기기 좋아요 :)
보통 단체로 관람할 때
주위의 소음이나 해설해주시는 분과 거리가 있어서 해설을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리바이벌 이어폰을 꽂으면 전시 설명을 놓치지 않고 쏙쏙 들을 수 있답니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4D영상관
리바이벌은 잠시 빼고 4D영상 체험을 했습니다.
3D 안경받고 의자에 앉았어요.
영상을 보다보면 화면 영상에 맞춰
의자가 앞 뒤로 흔들리거나 진동이 있는데
그런 진동들이 견디기 힘들경우엔 오른편에 있는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통나무를 타고 움직일 때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영상에 맞춰 바람도 나오고,
물로 첨벙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물도 분사 됩니다. 신기했어요 +_+!
거대 실험기구처럼 보여서 입구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것!
바로 물시계입니다.
여러 과학원리로 물이 움직이면서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데
대구과학관에 딱 어울리는 시계였어요.
대구과학관 담당 해설사분이
대구과학관의 전시와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주셨어요.
물의 순환과 자연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공간
지구 온난화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1관이 자연과 발견을 다루는 내용이었다면,
2관은 과학기술과 산업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털 신호 비교를 위한 조형물
대구과학관의 캐릭터 조이 JOY
그리고 시간을 잘 맞추면 이렇게 로봇공연을 볼 수 있어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들!
클래식이면 클래식, 댄스면 댄스! 어려운 고난이도 동작도 척척!
SOS 시스템을 활용하여 변화하는 다양한 지구의 기후변화를 관찰하고
날씨를 예상해 보는 작동 전시물인 지구 모형도 인상깊었어요.
역시 과학하면 또 우주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
우주복을 비롯해 과학기술과 산업의 관계에 대한 전시도 보았답니다.
창밖으로 보니 야외에 놀이터가 있었어요.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과학원리를 익힐 수 있는 과학놀이터랍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었어요 :)
날씨가 좋은 날이면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견학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일정이 정해져 있어 시간관계상 체험해보지 못한 것도 많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서 다 체험해보고 싶어요.
가족단위로 찾은 관람객이 많았는데
정말 어린이들이 온다면 직접 체험해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과 친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