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날개같은, 어쩌면 새일지도 모를 구름

2013. 3. 28. 23:59하루하루



#0.5#- 퇴근길에 보았던 날개 구름, 어쩌면 새일지도. 


#1#- 무엇이 문제인가, 아니 무엇이 답인가.

가끔 내가 알고 싶은 게 문제인지, 답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1.5#- 때때로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이, 답이 되기도 한다.
가령 시간이 해결해준다든가 하는 것.

그걸 알면서도 조급해하는 게 또 다른 문제지만.

#2#-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춥지만, 낮엔 제법 봄날씨 같아요.
목련도 피고 지고, 개나리도 만개하고, 벚꽃도 피고, 진짜 봄인 것 같아요.

#3#- 감사할 일이 매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