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그리고
존 큐 (John Q, 2002)
피아니카
2010. 4. 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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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큐는 아들을 살리고 싶어했던 아버지의 이름이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나는 식코를 먼저 봐서
그래서 미국의 의료제도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남자. 아니,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남자.
결국 인질극을 통해 세상에 호소하지만, 그 상황이 안타깝다.
이 영화엔 안타까움도 있고 ,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다.
그리고 아들을 살리기 위해 뛰어든 아버지가 있다.
사실 우리 주위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하루하루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좋은일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