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꽃이 얼른 피었으면
피아니카
2010. 4. 1. 01:44
#1#- 평소 인터넷 서점을 애용하는데
마침 사야하는 전공서적이 있어서
가격비교를 하는데 할인해주는 곳이 없었다.
할인이 안되면 적립 포인트를 비교해보자 했는데. 비슷비슷.
지난번에 책 사고 받은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8000원이나 있다! 우와!
평소 좋아하는NT노벨 키노의 여행11권과
자기경영서 한권을 장바구니에 넣으니
일정금액이상 구입시 받게 되는 할인쿠폰이 발급!
만족만족. 얼른 배송되었으면!
#2#- 비가 촉촉하게 오고 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갔는데도 추웠다.
비가 지나가면 황사가 온다는데 걱정된다.
이제 4월. 날도 따뜻해지고 꽃도 곧 피겠지.
나는 꽃이 피는 봄이 좋다.
정확히 말하면 겨울을 지나 오는 봄이 좋다.
#3#- 엄마가 심으신 쑥갓은 싹이 올라온다는데.
내가 심은 해바라기는 아직이다.
이 봄비가 해바라기도 깨워주었으면 좋겠다.